【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0일 자유한국당의 정기국회 보이콧 철회 방침에 대해 "더 거리에 있다간 국민들에게 몰매 맞을까봐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정치는 명분인데 정당한 명분하나 없이 거리로 나갔다가 또 뚜렷한 명분 없이 다시 국회로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 11일 국회 복귀! 일주일간 썩은 웃음만 나오는 블랙 코미디 한 편 찍었다"며 "제가 호통 쳤듯이 핵실험 다음날 국회 보이콧은 정말 명분 없는 것이었다"고 비난했다.
하 최고위원은 "안보 중시 정당이 안보를 외면한 자살골"이라면서 "(보이콧 철회는) 국민들에게 항복 선언한 것이다. 썩소만 자아내게 한 블랙 코미디 잘 봤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정치는 명분인데 정당한 명분하나 없이 거리로 나갔다가 또 뚜렷한 명분 없이 다시 국회로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 11일 국회 복귀! 일주일간 썩은 웃음만 나오는 블랙 코미디 한 편 찍었다"며 "제가 호통 쳤듯이 핵실험 다음날 국회 보이콧은 정말 명분 없는 것이었다"고 비난했다.
하 최고위원은 "안보 중시 정당이 안보를 외면한 자살골"이라면서 "(보이콧 철회는) 국민들에게 항복 선언한 것이다. 썩소만 자아내게 한 블랙 코미디 잘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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