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직원, 정신질환자 초기 대응법 익힌다

기사등록 2017/08/30 09:50:07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직원들이 정신질환자 대응방법을 익힌다.

 영등포구는 마음의 병을 가진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열린 마음건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마음건강 아카데미는 최근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대규모 병원 퇴원으로 예상되는 지역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사다. 영등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건강복지 실무분과가 행사를 마련했다.

 영등포구는 25일 여의도 영등포50플러스센터 강당에서 동 주민센터 복지상담관과 복지플래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련기관 실무자, 구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기초과정을 진행했다.

 ▲알코올중독에 대한 이해 ▲자살시도에 대한 초기 대응방법 ▲우울증·조현병·강박증 이해 ▲도박중독에 대한 이해 등 내용이 다뤄졌다.

 2차 심화과정은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정신질환자 초기 대응방법과 행동지침 ▲치매와 장기요양등급판정에 대한 기준과 대응방법 등을 다룬다.

 18개 동주민센터 복지상담관과 복지플래너, 동 협의체 위원들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구민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02-2670-3948)로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정신건강의 기초를 이해하고 복지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민관 복지파트너십을 확립해 정신질환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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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직원, 정신질환자 초기 대응법 익힌다

기사등록 2017/08/30 09:5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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