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올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경기, 광주,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의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는 가상현실(VR)을 통해 미술관을 감상하고 유아가 작가와 동일한 작업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 뒤 실제 전시를 통해 발표하는 '영은미술관 공간 속으로 풍덩'(영은미술관·경기), 자연을 관찰하고 채집해 새로운 조형작품을 만들면서 예술활동을 통해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미술과 자연으로 자라는 슬기로운 귀요미'(임립미술관·충남) 등이 있다.
이 밖에 '생각이 자라는 미술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경남),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안양문화예술재단·경기), '꼼질꼼질 발레동물원'(의정부예술의전당·경기), '잠비와 함께 떠나는 알록달록 비단길여행'(한국잠사박물관·충북), '상상하는 아시아'(아시아문화원·광주), '얼쑤∼소리랑 놀아보자!'(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북), '옛 그림 속 동물 이야기'(순천대박물관·전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교육강사가 교육용 맞춤 꾸러미를 가지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파견형'과 지역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기반시설 내 공간을 활용하는 '방문형'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문화예술교육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개발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는 가상현실(VR)을 통해 미술관을 감상하고 유아가 작가와 동일한 작업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 뒤 실제 전시를 통해 발표하는 '영은미술관 공간 속으로 풍덩'(영은미술관·경기), 자연을 관찰하고 채집해 새로운 조형작품을 만들면서 예술활동을 통해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미술과 자연으로 자라는 슬기로운 귀요미'(임립미술관·충남) 등이 있다.
이 밖에 '생각이 자라는 미술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경남),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안양문화예술재단·경기), '꼼질꼼질 발레동물원'(의정부예술의전당·경기), '잠비와 함께 떠나는 알록달록 비단길여행'(한국잠사박물관·충북), '상상하는 아시아'(아시아문화원·광주), '얼쑤∼소리랑 놀아보자!'(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북), '옛 그림 속 동물 이야기'(순천대박물관·전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교육강사가 교육용 맞춤 꾸러미를 가지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파견형'과 지역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기반시설 내 공간을 활용하는 '방문형'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문화예술교육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