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크푸드' 이미지 벗고 프리미엄으로 승부
신제품 출시 및 고객 편의시설 확충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쉐이크쉑 버거'로 대표되는 수제버거·프리미엄버거 열풍과 저가를 내세운 수제버거 프랜차이즈까지 가세하면서 버거시장에서 기존 패스트푸드 빅3(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5개사의 총 매출은 2조1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2013년 1조8700억원, 2014년 2조500억원 등 매출은 매년 증가했다.
매년 커진 매출에 비해 실속은 줄어들었다.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대비 55.2%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54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업체별로는 버거킹을 제외하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실적은 하향세를 면치 못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 134억23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7.7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57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맥도날드도 지난해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7.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131억 원을 기록했다. KFC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즉 햄버거 시장은 커지고 있는 반면 기존 햄버거 프랜차이즈보다는 수제버거나 맛 좋은 저가 브랜드 버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햄버거는 영양가가 낮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정크푸드'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쉐이크쉑'의 열풍으로, 버거시장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면서 기존 빅3들이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및 고객 편의시설 확충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쉐이크쉑 버거'로 대표되는 수제버거·프리미엄버거 열풍과 저가를 내세운 수제버거 프랜차이즈까지 가세하면서 버거시장에서 기존 패스트푸드 빅3(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5개사의 총 매출은 2조1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2013년 1조8700억원, 2014년 2조500억원 등 매출은 매년 증가했다.
매년 커진 매출에 비해 실속은 줄어들었다.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376억원으로 전년 대비 55.2%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54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업체별로는 버거킹을 제외하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실적은 하향세를 면치 못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 134억23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7.7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57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맥도날드도 지난해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7.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131억 원을 기록했다. KFC도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즉 햄버거 시장은 커지고 있는 반면 기존 햄버거 프랜차이즈보다는 수제버거나 맛 좋은 저가 브랜드 버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햄버거는 영양가가 낮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정크푸드'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쉐이크쉑'의 열풍으로, 버거시장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면서 기존 빅3들이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나트륨 함량을 낮추거나 트랜스지방 함량이 0에 가까운 제품 개발 및 고급 원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메뉴, 고객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롯데리아는 지난 7월 프리미엄 버거 AZ(아재 버거)를 선보였다. 주재료인 번과 패티의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패티를 만들어 정통버거로의 맛을 실현했다.
특히 AZ버거는 고객이 주문을 해야 제조를 시작하는 '100% 오더메이드' 시스템으로 적용, 정통 아메리카 버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가지가 넘는 신선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버거'와 지난 10월 슈림프 버거 2종 슈슈버거와 슈비버거를 출시, 한달 만에 300만개 판매고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맥도날드만의 통새우 패티를 넣은 두 제품의 높은 인기 비결은 출시 과정에서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슈비버거는 지난해 한정메뉴로 선보인 후, 고객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고정 메뉴로 출시됐다.
함께 선보인 슈슈버거 또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아삭한 토마토가 들어가 업그레이드된 맛을 선사해 고객들이 찾는 인기 버거로 등극했다.
버거킹도 올 여름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가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 정식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각각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와 스테이크버거의 패티 위에 갈릭페퍼 시즈닝을 가미한 통새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롯데리아는 지난 7월 프리미엄 버거 AZ(아재 버거)를 선보였다. 주재료인 번과 패티의 차별화를 둔 제품으로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패티를 만들어 정통버거로의 맛을 실현했다.
특히 AZ버거는 고객이 주문을 해야 제조를 시작하는 '100% 오더메이드' 시스템으로 적용, 정통 아메리카 버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가지가 넘는 신선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시그니처 버거'와 지난 10월 슈림프 버거 2종 슈슈버거와 슈비버거를 출시, 한달 만에 300만개 판매고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맥도날드만의 통새우 패티를 넣은 두 제품의 높은 인기 비결은 출시 과정에서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슈비버거는 지난해 한정메뉴로 선보인 후, 고객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고정 메뉴로 출시됐다.
함께 선보인 슈슈버거 또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아삭한 토마토가 들어가 업그레이드된 맛을 선사해 고객들이 찾는 인기 버거로 등극했다.
버거킹도 올 여름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가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 정식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는 각각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와 스테이크버거의 패티 위에 갈릭페퍼 시즈닝을 가미한 통새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고객 중심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에 레스토랑 스타일의 '미래형 매장'을 선보였다. 미래형 매장은 모던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으로 감각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프론트 카운터 공간 분리,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 등 고객 중심적인 매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형 매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디지털 키오스크(무인안내기)를 배치해 고객이 메뉴 선택부터 주문, 결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세련된 이미지의 디지털 메뉴 보드로 디지털 경험을 강화했다.
롯데리아도 2014년 4월 직영점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스크린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무인포스를 도입, 올해 10월 말 기준 총 1314점 중 397점에서 무인포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쇼핑몰과 특수매장을 제외하고 약 90% 매장에서 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 서비스 전문 업체 '배달의 민족' 및 '요기요' 등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주문 시스템 '무인포스' 도입은 물론 홈 서비스 전문 매장 운영으로 접근성 및 배달 전문성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한 편의성 증대로 롯데리아 안에서 즐거운 경험 만들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맥도날드는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에 레스토랑 스타일의 '미래형 매장'을 선보였다. 미래형 매장은 모던한 디자인과 쾌적한 환경으로 감각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프론트 카운터 공간 분리,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 등 고객 중심적인 매장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형 매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디지털 키오스크(무인안내기)를 배치해 고객이 메뉴 선택부터 주문, 결제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세련된 이미지의 디지털 메뉴 보드로 디지털 경험을 강화했다.
롯데리아도 2014년 4월 직영점 매장을 대상으로 고객이 직접 스크린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무인포스를 도입, 올해 10월 말 기준 총 1314점 중 397점에서 무인포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쇼핑몰과 특수매장을 제외하고 약 90% 매장에서 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달 서비스 전문 업체 '배달의 민족' 및 '요기요' 등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주문 시스템 '무인포스' 도입은 물론 홈 서비스 전문 매장 운영으로 접근성 및 배달 전문성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한 편의성 증대로 롯데리아 안에서 즐거운 경험 만들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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