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18일(현지시간) "더 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CNN방송, 더 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유세에서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꽤 잘 하고 있긴 하지만 난 더 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는 언론이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만 강조한다고 불평해 왔다. 그는 "10개의 여론조사가 있다면 그들은 결과가 나쁜 1~2개만 보여준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선거본부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배넌의 예견대로 미국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같은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또 다른 브렉시트가 있을 거다. 날 믿어 보라"고 장담했다.
CNN방송, 더 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유세에서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꽤 잘 하고 있긴 하지만 난 더 이상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는 언론이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만 강조한다고 불평해 왔다. 그는 "10개의 여론조사가 있다면 그들은 결과가 나쁜 1~2개만 보여준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선거본부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배넌의 예견대로 미국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같은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또 다른 브렉시트가 있을 거다. 날 믿어 보라"고 장담했다.
트럼프는 언론이 그가 대선에서 승리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그들은 너무나 걱정이 되는 나머지 악랄하고 호전적이며 더럽게 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사람이 넘처나는 유세 현장이 자신이 선거에서 이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이 유세는 겨우 얼마 전에 준비한 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찼나 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유세는 인기가 없다며 "(건강 이상설에 시달리는) 그가 드물게 힘을 내서 유세에 나가도 겨우 몇 사람 만이 참석한다"고 조롱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는 사람이 넘처나는 유세 현장이 자신이 선거에서 이기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그는 "이 유세는 겨우 얼마 전에 준비한 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찼나 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유세는 인기가 없다며 "(건강 이상설에 시달리는) 그가 드물게 힘을 내서 유세에 나가도 겨우 몇 사람 만이 참석한다"고 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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