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유채꽃 신부’가 연다

기사등록 2016/03/28 08:56:48

최종수정 2016/12/28 16:49:1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4월 9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유채꽃축제는 대저생태공원내 76만㎡ 단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첫날인 내달 9일 오후 2시 개막행사로 올해 처음 유채꽃밭 속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가 꽃길을 걷는다.

 ‘유채꽃 신부’는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16쌍을 각 구군에서 한쌍씩 초청해 서병수 시장 주례로 합동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봄날 웨딩드레스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유채꽃축제만의 감동과 기쁨을 신랑·신부뿐 아니라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광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전시행사 ‘자연을 만나다’를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도 마련한다.

 또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 체험전과 승마·연날리기 체험·캐리커쳐 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열린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낮시간에는 행사장 곳곳에 거리무대(버스킹)를 열고 시민들에게 유채꽃 관람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해공항 이용 환승객들을 유채꽃축제로 모시기 위해 공항 내 유채꽃 축제 안내물을 집중 비치하고 부산관광카드(교통카드 겸용)와 할인쿠폰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환승객들을 위해 행사장에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전문 서포터즈도 배치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낙동강유채꽃 축제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시키키기 위해 올해는 ‘유채꽃 신부’를 기획했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 속 유채꽃 축제에 많은 시민․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888-41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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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유채꽃 신부’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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