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신승…샌안토니오 6연승 마감

기사등록 2016/03/22 14:48:41

최종수정 2016/12/28 16:47:40

【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네소타 울브스에 신승해 연패의 늪에 빠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09-104로 신승했다.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72승10패)의 기록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63승7패)는 상대적으로 약체인 미네소타(22승48패)에 고전 끝에 승리했다.

 지난 20일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덜미를 잡힌 것이 컸다.

 미네소타는 샌안토니오의 전략을 본받아 재빠른 스위치 수비를 들고 나왔고 골든스테이트의 외곽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20일 경기에서 3점슛 1개에 그쳤던 스테판 커리가 이날도 주춤했다. 19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3점슛 성공률은 22%(2/9)로 커리답지 않았다.

 대신 드레이몬드 그린(24점 9리바운드)과 클레이 톰슨(17점 5리바운드)이 활로를 뚫었다.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온 미네소타는 앤드류 위긴스(25점)와 루키 리비오(20점 11어시스트), 칼 앤서니 타운스(24점 11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에도 '대어' 사냥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2분40초 전까지만 해도 101-101, 박빙이었다.

 잭 라빈의 슛 실패로 기회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의 덩크슛과 연속 레이업으로 4점차로 앞서갔다.

 미네소타가 루비오의 중거리슛으로 2점차로 추격했지만 경기 내내 주춤했던 커리가 종료 13초 전 얻은 자유투 2개를 침착히 성공시키며 승부가 결정됐다.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유일한 대항마인 샌안토니오(59승11패)는 원정에서 샬럿 호네츠(40승30패)에 88-91로 패해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쿼터 초반까지만 해도 30-7로 리드를 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대만계 가드 제레미 린의 폭발을 막을 수 없었다.

 린은 이날 2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에 패배를 안겼다. 특히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으며 2012~2013시즌 만큼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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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안방에서 덴버 너기츠에 124-91로 대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50승(20패)째를 거두며 2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중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33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쳤다.

 ◇22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24-91 덴버
 ▲인디애나 91-75 필라델피아
 ▲샬럿 91-88 샌안토니오
 ▲보스턴 107-96 올랜도
 ▲디트로이트 92-91 밀워키
 ▲애틀랜타 102-117 워싱턴
 ▲시카고 109-102 새크라멘토
 ▲미네소타 104-109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97-103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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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신승…샌안토니오 6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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