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50·비례) 국회의원은 3일 4·13총선 경기 안산단원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참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는 "단원갑은 전통적인 통합의 지역으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단결해 (더불어민주당이) 15~18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왔다"며 "하지만 지난 19대 총선에서 분열해 새누리당에 지역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다시 하나가 돼야 한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두 분의 철학과 가치를 받들어 이곳 단원갑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김현이 혁신·통합·화합의 정치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안산에는 섬세하게 일 잘하는 여성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육아·보육·교육·노인·장애인 등 사회 소수자와 취약 계층을 보살피고 세월호 희생자·유족 등에 대한 사업도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일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강원 강릉시 출신인 김 의원은 강릉여고와 한양대를 졸업했고, 민주통합당 대변인, 참여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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