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최근 위스키 시장이 주춤한 틈을 타고 보드카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드카는 젊은 층 사이에 믹싱주가 인기를 끌면서 화이트 스피릿 주류가 성장세를 보이자 2013년 이후 러시안 스탠다드, 벨루가, 단즈카, 스베드카 등 8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들이 론칭 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보드카 판매량은 지난 2012년 17만5454상자에서 2013년에는 24만9537상자로 42.2%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2013년 보드카 소비량은 전년 대비 59.8% 늘어난 18만9698상자를 기록했다.
2012년 말 13개에 불과했던 보드카 브랜드는 2013년 말 16개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20여개까지 증가했다.
보드카 시장은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앱솔루트와 디아지오코리아의 스미노프가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앱솔루트가 67.3%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스미노프가 20.8%로 2위를 기록했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에서 700㎖ 한 병에 3만원대에 팔리는 대중적인 라인들이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보드카로 꼽히는 그레이구스의 마트 판매가격이 375㎖에 2만80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절반가량 저렴하다.
특히 보드카는 젊은 층 사이에 믹싱주가 인기를 끌면서 화이트 스피릿 주류가 성장세를 보이자 2013년 이후 러시안 스탠다드, 벨루가, 단즈카, 스베드카 등 8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들이 론칭 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보드카 판매량은 지난 2012년 17만5454상자에서 2013년에는 24만9537상자로 42.2%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2013년 보드카 소비량은 전년 대비 59.8% 늘어난 18만9698상자를 기록했다.
2012년 말 13개에 불과했던 보드카 브랜드는 2013년 말 16개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20여개까지 증가했다.
보드카 시장은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앱솔루트와 디아지오코리아의 스미노프가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앱솔루트가 67.3%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스미노프가 20.8%로 2위를 기록했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에서 700㎖ 한 병에 3만원대에 팔리는 대중적인 라인들이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보드카로 꼽히는 그레이구스의 마트 판매가격이 375㎖에 2만80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절반가량 저렴하다.

후발 업체들은 이미 보드카 시장을 잡고 있는 선두 업체와의 직접적인 경쟁 보다는 고급화를 통한 차별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바카디코리아의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구스'와 윌리엄그랜트의 '레이카', 에드링턴코리아의 '스카이' 등이 대표적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수입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아이슬란드산 프리미엄 보드카 '레이카'를 출시했다. 아이슬란드어로 '증기'를 뜻하는 제품 이름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북극해 광천수를 지열로 증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에서 선보여 높은 인지도를 쌓은 제품이다.
'1865'로 유명한 국내 최대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러시아의 유명 보드카 브랜드인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수입 계약을 맺었다. 이 보드카는 '벨루가'와 함께 러시아 보드카 내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빌라엠'·'무똥까데' 등의 와인으로 유명한 아영 FBC도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BELUGA)'를 통해 다양한 VIP마케팅을 펼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 타워 남산' 26층 '소셜 멤버십 클럽'에서는 클럽 멤버 20명이 함께한 '벨루가(BELUGA) 프라이빗 디너'를 실시했다. 벨루가의 브랜드 설명회는 물론 '보드카 푸드 페어링(Food Paring)', 스위스 시계&주얼리 명가 '쇼파드(Chopard)'의 시계 시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을 수입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아이슬란드산 프리미엄 보드카 '레이카'를 출시했다. 아이슬란드어로 '증기'를 뜻하는 제품 이름처럼 미네랄이 풍부한 북극해 광천수를 지열로 증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에서 선보여 높은 인지도를 쌓은 제품이다.
'1865'로 유명한 국내 최대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러시아의 유명 보드카 브랜드인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수입 계약을 맺었다. 이 보드카는 '벨루가'와 함께 러시아 보드카 내수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빌라엠'·'무똥까데' 등의 와인으로 유명한 아영 FBC도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벨루가(BELUGA)'를 통해 다양한 VIP마케팅을 펼치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 타워 남산' 26층 '소셜 멤버십 클럽'에서는 클럽 멤버 20명이 함께한 '벨루가(BELUGA) 프라이빗 디너'를 실시했다. 벨루가의 브랜드 설명회는 물론 '보드카 푸드 페어링(Food Paring)', 스위스 시계&주얼리 명가 '쇼파드(Chopard)'의 시계 시착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 말 해골 모양의 병에 담긴 보드카로 유명한 '크리스탈 헤드 보드카'도 최근 국내 유통업계의 유명 CEO들에게 관심을 얻으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년 만에 전 세계에서 100만 병 판매량을 기록한 보드카 '크리스탈 헤드'는 프리미엄 & 럭셔리 브랜드로, 5000년 전 마야 아즈텍 고대 유물 전설을 모티브로 지난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출시됐다.
이 보드카는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댄 애크로이드와 미국 출신 현대화가 존 알렉산더가 함께 선보였으며 해골 모양의 독특한 병 디자인으로 디자인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우란 비버리지스가 국내 수입 유통을 전개하며, 25~45세 도시 거주 전문직 종사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 프리미엄 보드카보다 약 20% 정도 높게 형성돼 있으며 소비자가 기준으로는 9만 원대다.
한빛마루 우란비버리지스 대표는 "2년여 동안 해골 모양의 병 디자인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식약처에서 수입을 막았지만, 지난 달 행정심판에서 승소해 이달부터 출고하게 됐다"며 "연간 6만 상자 판매를 목표로 세웠으며, '크리스탈 헤드'로 선두업체를 제외한 약 20%의 시장 점유율을 점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년 만에 전 세계에서 100만 병 판매량을 기록한 보드카 '크리스탈 헤드'는 프리미엄 & 럭셔리 브랜드로, 5000년 전 마야 아즈텍 고대 유물 전설을 모티브로 지난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첫 출시됐다.
이 보드카는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댄 애크로이드와 미국 출신 현대화가 존 알렉산더가 함께 선보였으며 해골 모양의 독특한 병 디자인으로 디자인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우란 비버리지스가 국내 수입 유통을 전개하며, 25~45세 도시 거주 전문직 종사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 프리미엄 보드카보다 약 20% 정도 높게 형성돼 있으며 소비자가 기준으로는 9만 원대다.
한빛마루 우란비버리지스 대표는 "2년여 동안 해골 모양의 병 디자인이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식약처에서 수입을 막았지만, 지난 달 행정심판에서 승소해 이달부터 출고하게 됐다"며 "연간 6만 상자 판매를 목표로 세웠으며, '크리스탈 헤드'로 선두업체를 제외한 약 20%의 시장 점유율을 점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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