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군인 50여명, 우크라이나 심페로폴 공항 점령

기사등록 2014/02/28 11:35:08

최종수정 2016/12/28 12: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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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페로폴(우크라이나)=AP/뉴시스】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시의 반정부 시위대 근처에 설치된 임시 천막 앞에서 자원봉사자가 뜨거운 차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28일 아침 러시아 해군 복색의 50여명이 크림 반도 중심도시인 심페로폴의 국내선 공항을 점령했다는 소식에 이 지역과 러시아 접경지역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4.2.28
【심페로폴(우크라이나)=AP/뉴시스】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시의 반정부 시위대 근처에 설치된 임시 천막 앞에서 자원봉사자가 뜨거운 차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28일 아침 러시아 해군 복색의 50여명이 크림 반도 중심도시인 심페로폴의 국내선 공항을 점령했다는 소식에 이 지역과 러시아 접경지역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4.2.28
【심페로폴( 우크라이나)=AP/뉴시스】차의영 기자 = 군복을 입고 무장을 한 수십 명의 남자들이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요충지인 크림 반도의 한 공항을 장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똑같은 군복과 무기를 갖춘 50여명의 남자들이 28일 새벽(현지시간) 심페로폴 공항에서 목격되었으며 이들은 27일 이 지역의 최대 도시인 심페로폴의 정부 청사를 포위하고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던 무장세력과 같은 복색을 하고 있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 해군기를 든 이 남자들이 크림반도의 심페로폴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을 포위했다고 말했다.

 이 보도 내용은 즉각 확인되지는 않고 있지만 크림반도 일대는 러시아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러시아는 국경지대 순찰을 위해 제트 전투기들을 급파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키예프에서 격렬한 반정부 폭동이 일어난 이래 우크라이나의 망명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에게 피신처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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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군인 50여명, 우크라이나 심페로폴 공항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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