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밝은 빛 반짝반짝…'투윅스'

기사등록 2013/07/22 20:34:31

최종수정 2016/12/28 07:48:07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박하나(29)가 MBC TV 새 수목드라마 ‘투 윅스’(극본 소현경·연출 손형석)에 합류했다.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과 함께 사는 보육원 후배 ‘고만석’(안세하)의 여자친구 ‘장영자’ 역이다. 사건에서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다.

 제작사 측은 “장영자와 고만석 커플은 극중 밝은 기운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하나는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 출연했다. MBC TV ‘금나와라 뚝딱!’에 나오고 있다.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을 앓는 딸을 살리고자 2주간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다.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김소연, 조민기, 안용준 등이 등장한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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