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인을 위한 정보활용교육'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기사등록 2013/06/19 12:35:34

최종수정 2016/12/28 07:38:0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디지털 장벽 해소를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23일부터 8월4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울 반포동 디지털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다문화인을 위한 정보활용교육'을 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도서관 정보자원 및 시설 활용법 ▲영상 촬영 기초 ▲이미지·동영상 편집기법 등 디지털도서관의 정보자원 및 시설을 기반으로 다문화인의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인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향상을 위해 2011년 시작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디지털 장벽으로 인한 정보 단절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은 세대 간, 계층 간 발생하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디지털 정보활용능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액 무료. 강좌별 상세 일정이나 참가 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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