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27일 오전 숲 속에 교정이 위치해 있는 경남 김해시 동상동 동광초등학교(교장 서성호·61). 이날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김해 동광초등학교 서 교장과 교감, 지도교사 등이 학교 농구부가 연습을 하고 있는 강당을 방문, 취재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숲 속의 동광초등학교'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도심 숲속에 자리잡은 113년 전통의 경남 김해시 동상동 동광초등학교(교장 서성호·61).
27일 뉴시스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김해 동광초등학교를 방문, 교장실에서 서 교장과 학교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 교장은 "우리 학교(김해 동광초등학교)는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숲속의 학교다. 지난 1899년에 개교해 올해로 113년을 맞았고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졸업생도 2만6000여 명에 이른다. 세기를 넘긴 우리 학교는 모든 방면에서 전국 최고를 추구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현재 27학급(유치원 2학급) 650여 명의 학생들과 6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명품학교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어린이' '즐겁게 생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명품 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서 교장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
◇동광초교는 시범학교다 = 대용부설 교생실습학교를 6년간 실시, 미래 교사에게는 교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참신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1년 동안 도시공동화 시범학교도 운영할 정도로 우수하다. 특히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생들에게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면서 향후 교육복지사업의 기초를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다 지난 2년간 미래형 교과서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디지털교과서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도심 숲속에 자리잡은 113년 전통의 경남 김해시 동상동 동광초등학교(교장 서성호·61).
27일 뉴시스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김해 동광초등학교를 방문, 교장실에서 서 교장과 학교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 교장은 "우리 학교(김해 동광초등학교)는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숲속의 학교다. 지난 1899년에 개교해 올해로 113년을 맞았고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졸업생도 2만6000여 명에 이른다. 세기를 넘긴 우리 학교는 모든 방면에서 전국 최고를 추구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현재 27학급(유치원 2학급) 650여 명의 학생들과 6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명품학교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어린이' '즐겁게 생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명품 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서 교장과의 인터뷰 주요 내용.
◇동광초교는 시범학교다 = 대용부설 교생실습학교를 6년간 실시, 미래 교사에게는 교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참신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1년 동안 도시공동화 시범학교도 운영할 정도로 우수하다. 특히 교육·문화적 조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생들에게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면서 향후 교육복지사업의 기초를 다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다 지난 2년간 미래형 교과서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디지털교과서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27일 오전 숲 속에 교정이 위치해 있는 경남 김해시 동상동 동광초등학교(교장 서성호·61). 뉴시스는 이날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김해 동광초등학교를 방문, 서 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mail protected]
올해는 기초 기본 학력향상 시범학교로 선정되면서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더욱 중점을 두고 명품학교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동광초교의 최고 자랑거리는 농구 = 자랑거리는 많다. 첫째로 학교 교기인 농구부다. 지난 200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쉽게 2위, 2010년에는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전교생의 응원에 힘입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1위를 비롯한 각종 전국청소년농구대회( KBL총재배 어린이농구대회, 종별대회, 윤덕주배 농구대회)에서 4번 우승하는 쾌거를 일궜다.
농구부는 매년 뛰어난 성적으로 전국에 이름을 날리면서 학교 위상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는 잘 정비된 학교다. 학교 정문 입구의 아름드리 은행나무는 수령 200년으로 개교이래 1세기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세 번째는 독서의 생활화를 이뤄 전교생이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 것이다.
네 번째는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이 명찰을 착용해 학생과 교사들을 외부인과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광초교는 이래서 좋다 =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일명 교복투)은 도시공동화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본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 및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광초교의 최고 자랑거리는 농구 = 자랑거리는 많다. 첫째로 학교 교기인 농구부다. 지난 200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쉽게 2위, 2010년에는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전교생의 응원에 힘입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1위를 비롯한 각종 전국청소년농구대회( KBL총재배 어린이농구대회, 종별대회, 윤덕주배 농구대회)에서 4번 우승하는 쾌거를 일궜다.
농구부는 매년 뛰어난 성적으로 전국에 이름을 날리면서 학교 위상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는 잘 정비된 학교다. 학교 정문 입구의 아름드리 은행나무는 수령 200년으로 개교이래 1세기의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세 번째는 독서의 생활화를 이뤄 전교생이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 것이다.
네 번째는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이 명찰을 착용해 학생과 교사들을 외부인과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광초교는 이래서 좋다 =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일명 교복투)은 도시공동화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본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 및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27일 오전 숲 속에 교정이 위치해 있는 경남 김해시 동상동 동광초등학교(교장 서성호·61). 뉴시스는 이날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김해 동광초등학교를 방문, 서 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mail protected]
이 기회 제공은 학생들의 학습능력 증진을 위해 오후 공부방 및 여름방학 교실을 비롯해 전시회나 공연 관람 등 문화적 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인성발달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더욱이 학생들의 심리 검사와 상담 치료를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과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미래의 동광초교는 = 학력향상, 행복 나눔, 교기육성의 중점과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명품 동광어린이, 명품 선생님, 명품 학교의 3요소가 어우러져 긍지와 보람이 가득한 교육활동 전개의 3학교(즐거운 학교, 근무하고 싶은 학교, 신뢰받는 학교)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S·T·A·R와 행복한 학교'란 슬로건 아래, 건강 달리기를 통한 기초체력 증진(S-Strength),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통한 재능 계발(T-Talent), 자율적인 참여의 토요동아리활동 전개(A-Autonomy), 매일 책읽기를 통한 독서의 생활화(R-Reading)로 동광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인식을 실현해 나갈 각오라며 서 교장은 이같이 전했다.
◇이것만은 풀어야 할 숙제는 =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이 많아 전적으로 학교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여서 시설의 노후에 대한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추진으로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시스템이 틀을 잡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사교육비 경감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이 절실한만큼 교육당국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그는 덧붙여 설명했다.
◇서성호 교장은 = 지난 2010년 3월 1일자로 부임했다. 교장 첫 부임지여서 학교경영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아침 일찍 출근해 교통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정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명품 교장으로 불리고 있다.
A교사는 "교직원들에게는 학급운영 및 업무추진에 관해 편하게 토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열린 교장이다"면서 "이 외에도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누릴 수 있게 힘을 보태주는 교장"이라고 자랑했다.
[email protected]
◇미래의 동광초교는 = 학력향상, 행복 나눔, 교기육성의 중점과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명품 동광어린이, 명품 선생님, 명품 학교의 3요소가 어우러져 긍지와 보람이 가득한 교육활동 전개의 3학교(즐거운 학교, 근무하고 싶은 학교, 신뢰받는 학교)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S·T·A·R와 행복한 학교'란 슬로건 아래, 건강 달리기를 통한 기초체력 증진(S-Strength),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통한 재능 계발(T-Talent), 자율적인 참여의 토요동아리활동 전개(A-Autonomy), 매일 책읽기를 통한 독서의 생활화(R-Reading)로 동광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인식을 실현해 나갈 각오라며 서 교장은 이같이 전했다.
◇이것만은 풀어야 할 숙제는 =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이 많아 전적으로 학교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여서 시설의 노후에 대한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 1997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추진으로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시스템이 틀을 잡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사교육비 경감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운영이 절실한만큼 교육당국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그는 덧붙여 설명했다.
◇서성호 교장은 = 지난 2010년 3월 1일자로 부임했다. 교장 첫 부임지여서 학교경영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아침 일찍 출근해 교통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정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명품 교장으로 불리고 있다.
A교사는 "교직원들에게는 학급운영 및 업무추진에 관해 편하게 토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열린 교장이다"면서 "이 외에도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누릴 수 있게 힘을 보태주는 교장"이라고 자랑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