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강정배 기자 =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평가받고 있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위치한 대청초등학교(교장 김권식·60)
6일 뉴시스는 체육건강교육을 지향하면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청초교를 방문, 김권식 교장 선생님으로 부터 학교 연혁 및 자랑거리,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청초교는 어떤 학교인가.
"지난 2005년 3월 11학급으로 개교를 한 학교입니다. 개교 이후 2006년 방과 후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운영할 정도로 교육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2007년에는 미래형학교 연구학교로 선정되면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지난 2008년에는 특별활동 연구학교와 학교체육활성화방안 우수학교에서 2009년에는 건강교육시범학교와 교과부의 '사교육 없는 학교'선정, 경남도 '자율학교'로 지정되었지요. 2010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데 이어 2011년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로 지정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는 우수한 학교입니다"
"현재 총 34학급 923명으로 지난해(2010년) 보다 4학급이 증설될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김 교장은 설명했다.
"대청초교 하면 곧 도전하는 학교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불이 꺼지지 않는 학교라는 별칭에 걸맞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정을 지니고 늘 도전하며 해마다 다양한 교육 연구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넘치며 김해 청소년 과학탐구 대회에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더 높이는 학교입니다".
6일 뉴시스는 체육건강교육을 지향하면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청초교를 방문, 김권식 교장 선생님으로 부터 학교 연혁 및 자랑거리,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청초교는 어떤 학교인가.
"지난 2005년 3월 11학급으로 개교를 한 학교입니다. 개교 이후 2006년 방과 후 시범학교로 선정되어 운영할 정도로 교육의 관심이 매우 높은 곳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2007년에는 미래형학교 연구학교로 선정되면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지난 2008년에는 특별활동 연구학교와 학교체육활성화방안 우수학교에서 2009년에는 건강교육시범학교와 교과부의 '사교육 없는 학교'선정, 경남도 '자율학교'로 지정되었지요. 2010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데 이어 2011년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로 지정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는 우수한 학교입니다"
"현재 총 34학급 923명으로 지난해(2010년) 보다 4학급이 증설될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김 교장은 설명했다.
"대청초교 하면 곧 도전하는 학교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불이 꺼지지 않는 학교라는 별칭에 걸맞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정을 지니고 늘 도전하며 해마다 다양한 교육 연구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넘치며 김해 청소년 과학탐구 대회에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더 높이는 학교입니다".
-대청초교의 자랑거리를 열거한다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구하며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학교다. 2011년에는 도 지정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 관련 교육활동을 연구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9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되어 '대청나래학교-사 교육 없는 학교'가 운영되면서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청나래학교의 경우 과열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래아카데미, 스포츠클럽, 특기적성교실, 돌봄교실 및 나래공부방 등 4가지 영역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7시까지며 나래학교 관리교사가 교무실에 상주하며 통학버스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고 그는 자랑했다.
또 "저렴한 수강료와 알찬 강좌로 수강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학부모들로 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공교육의 신뢰도가 확보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학교가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아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어 있다는 게 큰 잠점이며 이를 계기로 지난 2008년부터 활동에 들어간 '대청교육봉사단'에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초교를 향후 어떤 학교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인가.
"창의·인성 함양, 학력향상, 기초체력 증진, 소질개발의 중점과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사, 창의와 성실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믿음과 관심으로 동참하는 학부모가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대청 교육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대청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1인 1연구 활동을 통한 탐구력 신장은 물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대청초등아카데미(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 프로그램)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구하며 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학교다. 2011년에는 도 지정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 관련 교육활동을 연구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9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되어 '대청나래학교-사 교육 없는 학교'가 운영되면서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청나래학교의 경우 과열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래아카데미, 스포츠클럽, 특기적성교실, 돌봄교실 및 나래공부방 등 4가지 영역의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7시까지며 나래학교 관리교사가 교무실에 상주하며 통학버스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고 그는 자랑했다.
또 "저렴한 수강료와 알찬 강좌로 수강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학부모들로 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공교육의 신뢰도가 확보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학교가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아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어 있다는 게 큰 잠점이며 이를 계기로 지난 2008년부터 활동에 들어간 '대청교육봉사단'에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초교를 향후 어떤 학교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인가.
"창의·인성 함양, 학력향상, 기초체력 증진, 소질개발의 중점과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사, 창의와 성실로 꿈을 키워가는 학생, 믿음과 관심으로 동참하는 학부모가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대청 교육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대청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1인 1연구 활동을 통한 탐구력 신장은 물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대청초등아카데미(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 프로그램)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실시해 오던 스포츠클럽 및 대청초등 아카데미 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동아리 연구실을 갖춰 1인 1연구 활동을 지원, 학생들의 탐구력 신장을 꾀하고자 이에 매잔할 계획이다"며 피력했다.
-꼭 해결해야 할 과제를 꼽는다면.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가 많아 병설유치원 설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유치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이는 중·장기에 앞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다"
"여기다 대청나래학교 운영은 2차년도 중반을 들어서고 있는데 크게 틀을 잡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내년 3차년도 운영 종료 시까지 사교육비 50% 경감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지만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목표달성을 위해 이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교사가 본 김권식 교장은.
"김 교장선생님은 지난 2010년 9월1일자로 부임했다. 그는 부임 이후 첫 인사말에서 '학생은 오고 싶고, 학부모는 보내고 싶고, 교직원은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누구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학교로 만드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고 교사들은 기자에게 이같이 자랑했다.
이 학교 A교사는 "교장선생님은 지시만하고 뒷짐을 지고 있는 분이 아니다. 함께 땀흘려 운동하며 어울리는 소탈한 모습과 보는 이도 함께 웃게 하는 호탕한 웃음이 즐겁고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교사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학생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소박한 교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꼭 해결해야 할 과제를 꼽는다면.
"지역 특성상 맞벌이 부부가 많아 병설유치원 설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유치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이는 중·장기에 앞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다"
"여기다 대청나래학교 운영은 2차년도 중반을 들어서고 있는데 크게 틀을 잡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내년 3차년도 운영 종료 시까지 사교육비 50% 경감 목표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지만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목표달성을 위해 이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교사가 본 김권식 교장은.
"김 교장선생님은 지난 2010년 9월1일자로 부임했다. 그는 부임 이후 첫 인사말에서 '학생은 오고 싶고, 학부모는 보내고 싶고, 교직원은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경영 마인드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누구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학교로 만드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고 교사들은 기자에게 이같이 자랑했다.
이 학교 A교사는 "교장선생님은 지시만하고 뒷짐을 지고 있는 분이 아니다. 함께 땀흘려 운동하며 어울리는 소탈한 모습과 보는 이도 함께 웃게 하는 호탕한 웃음이 즐겁고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뒤 "교사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학생들에게 늘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소박한 교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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