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개소 시설물 정밀 위치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시설물 위치정보시스템 측량모습. 2019.03.13. (사진=성동구 제공)](https://img1.newsis.com/2019/03/13/NISI20190313_0000289734_web.jpg?rnd=20190313164134)
대상 시설물은 지진대피소, 소화전, 가로등, 보안등, CCTV 등이며 직접 위성측량을 실시해 안전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전산시스템에 구현했다.
구축된 성동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는 서울시 공간정보플랫폼인 서울형지도태깅과 모바일 웹인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에 안전시설물 위치좌표를 공유해 안전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와 반려동물 실종 시 주변 안전시설물 모바일 위치정보를 활용해 보다 빠르게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약속장소 지정과 배달서비스 위치제공 등 주민 일상생활에 편익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안전시설물에 대해 정밀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안전 대응체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물 위치정보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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