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셜네트워크 아카데미'…협업·상생 도모

기사등록 2019/03/10 10:00:16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는 4월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소셜벤처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2019.02.10. (포스터=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는 4월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소셜벤처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2019.02.10. (포스터=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까지 공공기관 직원과 소셜벤처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 기업이다. 소비자가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회사가 한 결레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마케팅을 개발해 신발이 없는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하는 회사, 탐스슈즈가 대표적인 예다.

이들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지만 사회적 혜택을 지속 가능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다.

구는 해당 기관 종사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의 교육과정 '소셜벤처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소셜벤처 아카데미 ▲소셜벤처 워크숍 ▲소셜벤처 투어 ▲공공구매 진출 교육 ▲소셜벤처 네트워크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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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소셜네트워크 아카데미'…협업·상생 도모

기사등록 2019/03/10 10:00: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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