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결전지' 과달라하라…한 세기 전 안창호 선생 발자취 따라가다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이 누빌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얼이 서려 있다. 과달라하라는 수도 멕시코시티에 이은 멕시코 제2의 도시로, '서부의 진주(the Pearl of the West)'라는 아름다운 별칭을 갖고 있다. 도시 중심부에는 과거 1618년 완공된 과달라하라 대성당이 웅장함을 뽐낸다.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대성당보다 앞선 1610년에 문을 연 프랑세즈 호텔이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친 여행객들을 받고 있다. 이곳은 한민족을 위해 멕시코까지 건너온 안창호 선생이 머무른 곳이다..

2026.06.09 14:02:32

체코전 베스트11 숨겨라!…가림막까지 친 홍명보호 훈련장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홍명보호도 장막을 더 두껍게 치기 시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이틀 연속 비공개로 담금질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장막을 쳤다. 오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체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전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보전이 생명인 월드컵 무대에선 얼마나 전력을 잘 감추느냐가 ..

2026.06.09 13:51:47

홍명보호 월드컵 첫 경기 체코전 주심,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이집트 출신의 아민 모하메드 주심이 관장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를 3일 앞두고 해당 경기 심판진을 공개했다. 한국-체코전 주심은 이집트 국적의 모하메드다. 2013년부터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해 온 모하메드 심판은 2017년 FIFA 심판 자격을 얻었다. 2019년에는 17세 이..

2026.06.09 11:28:53

'문어' 이영표 "체코전 승산 있어…홍명보호 A조 2위 유력"

해설위원으로 변신 후 예리한 분석과 적중률 높은 예측으로 '문어 영표'로 불리는 한국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KBS 해설위원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훈련장을 찾았다. 취재진과 만난 이 위원은 한국의 조별리그 판도를 묻는 질문에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최근 경기력과 홈 이점,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개최국 멕시코가 A조 1위에 오르고, 한국이 조 ..

2026.06.09 10:00:01

'이을용 아들' 이태석, 훈련 복귀…배준호는 체코전 어려울 듯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체코전을 대비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뒤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전술을 가다듬었다. 멕시코 입성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팀 훈련에는 본선이 끝날 때까지 동행하는 훈련 파트너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

2026.06.09 09:26:52

'카타르 영웅' 황희찬 "4년 전 포르투갈전처럼 또 좋은 장면 나왔으면"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기적에 앞장섰던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좋은 장면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황희찬은 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세 번째 월드컵이다. 당연히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경기마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서 2-1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2026.06.09 04:59:21

멕시코 거리 수놓은 태극기…즉석 포토 타임에 'K-손하트' 등장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멕시코에 축제 분위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역사 지구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하는 여러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1910년 11월20일 멕시코 혁명을 기념하는 '안다도르(보행길) 20 데 노비엠브레(11월)'에는 과달라하라에서 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한국 ▲멕시코 ▲스페인 ▲우루과이 ▲체코 ▲콩고민주공화국 ▲콜롬비아까지 7개국의 상징색으로 만든 전통 직조 공예가 거리를 수놓고 있다. 특히 한국 조형물 위에는..

2026.06.08 15:10:48

비공개 전술 훈련 전 조끼 입은 손흥민…체코전 '손톱' 뜨나

4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LAFC)이 체코전 공격 선봉에 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8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의 사포판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진행한 한국 축구대표팀 비공개 전술 훈련에 앞서 가장 먼저 주황색 조끼를 입었다. 멕시코 입성 이후 두 번째 훈련에 나선 홍명보호는 초반 15분만 미디어에 공개한 뒤 장막을 치고 비공개로 체코전을 대비한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취재진이 물러나자 조끼를 입은 팀과 안 입은 팀으로 나눠 전술 훈련을 준비했다. 훈..

2026.06.08 14:31:30

과달라하라 한인회장 "멕시코, 손흥민 분명하게 기억…한국 좋은 인식"

"멕시코인들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분명히 기억한다. '꼬레아노(Coreano)는 멕시카노(Mexicano)'라고 할 정도다." 멕시코 팬들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태극전사들이 연출했던 '카잔의 기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제23회째를 맞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12일(한국 시간) 개막해 3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 3개국 공동 개최로 진행된다. 북중미에서 축구 열기..

2026.06.08 11:10:59

멕시코 잔디 적응도 유리한 홍명보호…체코는 경기 전날 입성

체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홍명보호가 결전지 잔디 적응에서도 앞서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입성 이후 두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멕시코 프로축구 명문 CD과달라하라의 훈련 시설인 이곳의 잔디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강한 난지형 잔디 '버뮤다그라스'다. 한국 경기장에 널리 사용되는 '켄터키 블루그라스'와는 다른 종이다. 난지형 잔디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아 공의 속도가 더 빠르다. 평소 버뮤다그라스에서 뛰..

2026.06.08 07:32:26

'한국 첫 상대' 체코도 오픈트레이닝 개최…"손흥민 경계 대상 1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체코가 미국 베이스캠프 입성 후 공개 훈련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이끄는 체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맨스필드의 텍사스 헬스 맨스필드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의 '커뮤니티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공개 훈련에서 체코는 미국땅을 밟고 처음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 종료 후 선수들은 훈련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과 기..

2026.06.08 06:00:00

오전으로 훈련 옮긴 홍명보호…장막 치고 비공개 훈련 돌입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결전지 멕시코 입성 후 둘째 날부터 장막을 치고 비공개 훈련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현지 도착 이후 두 번째 훈련에 나섰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를 마치고 지난 5일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한 대표팀은 전날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의 '커뮤니티 트레이닝'으로 담금질을 시작했다. 체코와의 첫 경기에 대비한 본격적인..

2026.06.08 05:40:39

'美비자 지연' 이란, 멕시코 베이스캠프 도착…"고의적·차별적 대우"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이란 축구대표팀이 일부 스태프의 미국 비자 발급 거부에 분노를 표했다. 이란 축구대표팀은 7일(현지 시간) 멕시코 티후아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이란은 선수단 일부가 미국에서 열릴 경기를 위한 비자를 받지 못해 골치를 앓고 있다. 또한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선수단은 비자 조건에 따라 미국에 경기 당일 입출국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멕시코 이란대사관은 "고의적이고 차별적인 대우"라며 "FI..

2026.06.08 04:55:29

'4번째 월드컵' 골키퍼 김승규 "태어난 딸에게 선물될 좋은 성적낼 것"

4번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 베테랑 골키퍼 김승규(FC도쿄)가 최근 태어난 딸과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성적을 안고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승규는 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진행된 축구 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지난 4일) 딸이 태어났는데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아내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딸과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규는 지난 2024년 6월 모델 김진경과 결혼했다. 딸이 누구..

2026.06.08 04:53:12

멕시코 홀린 태극전사…현지 매체도 홍명보호 첫 훈련 조명

멕시코 매체가 현지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과달라하라 입성 후 첫 훈련을 진행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을 소개했다. 멕시코 매체 엘 인포르마도르는 7일(현지 시간) 신문 1면을 홍명보호의 첫 훈련 현장으로 채웠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는 지난 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현지 팬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매체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과달라하라 도착 하루 만에 첫 훈련에 나섰다. 훈련장에는 학생, 지도자, 초청 인사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

2026.06.08 03:49:57

홍명보호 베이스캠프 훈련장 가보니…'숙소서 가깝고, 잔디도 완벽'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결전지 과달라하라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에서 첫 담금질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현지 시간 6일 오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1시간30분가량 첫 훈련을 소화했다. 베이스캠프 훈련장은 멕시코 프로축구 명문 CD과달라하라의 전용 훈련 기지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멕시코의 현지 환경과 경기장 이동 거리, 운동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이스캠프 후보지 70여 곳 중 멕시코 과달..

2026.06.07 16:00:00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현장에 코리아하우스 운영…역대 세 번째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기간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에 대한 원활한 취재 지원과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위해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고 7일 알렸다. 홍명보호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 마련된 하나은행 코리아하우스는 공식 기자회견, 감독·선수 인터뷰 공간, 국내외 취재 편의 시설 등을 갖춘 미디어센터로 운영된다.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베이스캠프 현지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 건 2014년 브라질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이번 202..

2026.06.07 14:25:58

태극마크 뽐낸 멕시코 부녀 "한국 사랑해…체코 2-0 꺾을 것"

멕시코 축구 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에 힘을 실어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현지 팬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치바스 바예 베르데는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두 경기를 치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는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명문팀 CD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의 '커뮤니티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공개 훈련에는 과달라하..

2026.06.07 10:48:00

과달라하라 '기습 소나기'에 홍명보호 훈련 '오전'으로 변경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결전지 과달라하라의 변덕 날씨에 훈련 시간을 조정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든다. 다행히 우려했던 고온다습한 날씨는 아니지만, 낮에는 뜨거웠다가 밤에는 강한 비가 내리는 등 날씨가 변덕스럽다. 한 멕시코 기자는 "이 시기 멕시코 날씨는 예측이 어렵다. 낮에는 맑다가도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대에 갑자기 폭우가 내리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달라하라는 낮..

2026.06.07 10:43:47

"쏘니 올라!"…태극기 든 멕시코 팬 800명, 홍명보호에 '기운 듬뿍'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결전지 멕시코에 입성한 홍명보호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첫 훈련을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현지 팬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치바스 바예 베르데는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두 경기를 치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는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명문팀 CD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의 '커뮤니티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공개..

2026.06.07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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