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모리스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모리슨 호텔은 1914년에 지어진 역사적 건물로, 1970년 록 밴드 ‘도어스’의 앨범 표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현지 소방 당국은 100여 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15년 이상 빈 건물로 방치됐었고 노숙인들이 불법으로 머물고 있었다.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