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부산 선거, 중앙서 실수하기보다 전재수에 맡겨놨으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빠 논란' 등이 발생한 정청래 대표의 부산 유세를 두고 "(부산 선거는) 전재수 후보에게 맡기는 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6·3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송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제가 파악한 (부산) 여론은 '전재수 후보에게 맡겨놨으면 좋겠다'는 게 기본 생각"이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전재수 후보 평도 좋고 해양 수도 부산에 대한 비전을 확실히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중앙에서 거기(에) 가 실수하기보다는 ..

2026.05.04 11:43:23

김관영 전북지사 "'내란방조 의혹' 기소시 정계은퇴 할 것"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달 30일 내란방조 의혹으로 2차 종합특검 조사를 받고 온 가운데 특검 결과에 따라 정치적 생명을 걸겠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김 지사는 4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많은 감회가 교차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로지 한사람의 정치적 야욕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며 "김관영을 컷오프 시켜야한다는 목표 하에 민주화의 성지인 전북에서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 이로 인해 도민들의 자존감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이원택 민주당 도지..

2026.05.04 11:25:08

국힘 "이번 지방선거 범죄자 걸러내는 선거…정원오·김경수 등 범죄자"

국민의힘은 4일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16명 가운데 7명이 전과자"라며 "냉정하게 판단해달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경찰과 시민을 두들겨 팬 전과 2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국가보안법에 드루킹까지 전과 4범,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도 전과 2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뇌물죄든 선거법이든 예비 전과자"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범죄자 천국이니 황당한 일이 다 생기고 있다. 안산시장 후보..

2026.05.04 10:43:03

조응천 "與, 野 견제 세력 없단 생각에 조작기소 특검 추진…투쟁해야"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는 4일 이른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을 두고 "야당에 마땅한 견제 세력이 없으니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쪽에서 밀어붙인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국민의힘을 두고 "제1야당이 당 차원에서 당력을 집중해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데, (정부·여당은) 장동혁 지도부가 견제 세력이 된다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며 "스피커가 완전히 오염돼서 말에 힘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전날 여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

2026.05.04 10:33:27

조국혁신당 "국힘 공천은 윤어게인…민주진영 연대로 내란세력 제로 실현"

서왕진 조국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은 4일 국민의힘 공천 상황을 두고 "말로는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이라고 하지만 다시 윤어게인이었다"고 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내란정부의 경제부총리이자 내란 당시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추경호 후보,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장악을 시도했던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위위원회의 위원장과..

2026.05.04 10:25:41

양향자 "국힘으로 경기지사 선거 승리해야…단일화 생각 안 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4일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놓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이길 수 없으면 어떤 단일화를 해도 쉽지 않다"며 "지금은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어떤 세력도 함께하지 못하는 세력은 없지만 국민의힘으로 승리를 해야지, 지금부터 단일화를 생각하는 나약한 정신 상태로는 선거 못 이긴다"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가 가능한 세력은 경기도의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수 있는 후보, 혁신 보수에 ..

2026.05.04 09:54:59

장동혁 "'이재명 범죄 지우기 특검'은 위헌…선거로 심판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을 두고 "이재명 범죄 지우기 특검"이라며 "위헌에 위헌을 더한 풀 패키지 위헌"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사느냐, 이재명 동물농장의 노예가 되느냐, 6월3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는 선거다. 주권자의 분노로 이재명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슨 죄를 지어도 감옥에 안 가는..

2026.05.04 09:39:28

[지선 D-30] '후적지개발' vs '생활변화'…대구 동구청장 4파전 혼전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구 동구청장 선거가 군공항 이전 후적지 개발과 지역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전 구청장의 사법 리스크와 건강 문제로 행정 공백이 이어지면서 도전자들이 대거 가세해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군이 몰린 지역으로 꼽힌다. 동구는 K2 군공항 이전과 혁신도시, 금호강을 축으로 향후 도시 구조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개발 방향을 둘러싼 후보 간 입장 차가 뚜렷하다. 국민의힘 우성진 후보..

2026.05.02 15:00:00

[지선 D-30] 대구 북구청장 2파전…'33년 행정' vs '정체 탈피' 격돌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구 북구청장 선거가 행정 경험을 앞세운 안정론과 도시 체질 개선을 내건 변화론의 맞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북구는 대규모 후적지 개발과 청년·기업 유출, 강북권 발전 정체,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과제가 맞물린 지역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후적지 활용과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둘러싼 정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근수 후보는 33년간 대구시와 북구청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전 대구 북..

2026.05.02 15:00:00

[지선 D-30] '악취·교통·상권' 풀릴까…대구 서구청장 권오상·최규식 맞대결

6·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대구 서구청장 선거가 '행정 실행력'을 앞세운 안정론과 '지역경제 회복'을 내건 변화론 간 맞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서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노후 산업단지와 악취 문제, 상권 침체 등 복합적인 쇠퇴 요인이 맞물린 지역이다. 서대구역 개통을 계기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책 경쟁이 선명해지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권오상 후보는 30여 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실행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6.05.02 15:00:00

조국혁신당 '조국 저격수' 김용남에 "과거 흑색선전 사과해야"

서왕진 조국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를 향해 "민주개혁진영의 유권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내란 극우세력의 완전한 청산, 검찰·사법·언론개혁의 완수, 사회권선진국 실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집권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개혁세력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후보의 과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시기 발언 등을 소환하며 "..

2026.04.30 10:27:58

'경기지사 출마' 조응천 "추미애는 샌드백…국힘, 자생력 잃어"

개혁신당 후보로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국민의힘은 이미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잃었다"며 "어느 분이 (경기지사 후보가) 되더라도 '노답'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한 게 맞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 관련 질문에는 "장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에게는 부담"이라며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

2026.04.29 09:48:11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했으니 선거개입 아냐"…한동훈 "말 바꾸며 거짓말"

부산 북갑 보궐 선거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설전을 벌이며 앞으로의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한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 전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북갑에 출마하라고 해야 출마할 것이고 아니면 청와대에 남겠다'고 말했었는데, 출마하는 것을 보니 이 대통령이 결국 출마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하 전 수석과 청와대에 묻는다. 이 대통령이 하 전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 지시한 것..

2026.04.29 09:39:11

"나이 대신 인물로 봐주세요"…지선 출마 10대 후보들[클릭]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는 피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돼 문호가 넓어진 후 치러지는 두 번째 지방선거다. 앞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7명의 10대 후보들이 출마했으며, 그중 국민의힘 천승아 후보가 비례대표로 고양시의원에 당선돼 첫 10대 당선자가 탄생되기도 했다. 당시 최연소 출마자는 선거일 기준 18년 1개월(2004년 5월생)인 오신행 무안군의원 후보였으나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도 다수의 10대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변재민 인천시 연수구의원 예비후보(18·국민의힘)..

2026.04.2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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