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형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첫 동시 발탁…파머는 제외

기사등록 2026/11/07 1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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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포든·맨유 마이누 등도 빠져

[마이애미=AP/뉴시스]잉글랜드 영웅 벨링엄. 2026.07.11
[마이애미=AP/뉴시스]잉글랜드 영웅 벨링엄. 2026.07.1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벨링엄 형제가 처음으로 '삼사자 군단'으로 불리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함께 승선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6일(현지 시간) 11월 A매치에 나설 25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오는 13일 크로아티아, 16일 스페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동생 조브 벨링엄(도르트문트)이다.

조브가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형 주드는 2020년 12월 A매치에 데뷔해 지금까지 60경기 14골을 터트린 잉글랜드 대표팀 간판 공격수다.

[뮌헨=AP/뉴시스]도르트문트 공격수 조브 벨링엄. 2026.10.31.
[뮌헨=AP/뉴시스]도르트문트 공격수 조브 벨링엄. 2026.10.31.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7골을 터트려 잉글랜드 선수로는 단일 대회 최다골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올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공식전 15경기 5골 4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조브도 형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조브는 이번 시즌 공식전 14경기에서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아직 득점은 없지만, 팀 내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투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런던=AP/뉴시스]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 2026.11.06.
[런던=AP/뉴시스]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 2026.11.06.
반면 이번 명단에는 콜 파머(첼시)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외됐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던 마이누는 대표팀에서 더 멀어졌다.

투헬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마이누를 뽑고 싶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부상으로 고생했고, 최근 맨유의 경기력이 무너지면서 마이누도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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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형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첫 동시 발탁…파머는 제외

기사등록 2026/11/07 10:24: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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