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李 유럽 3개국 순방 당시 1호기 탑승자 개인정보 유출
靑 "외교부 등에서 추가 조치할 예정"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518_web.jpg?rnd=202609291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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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됐다는 2일 보도에 대해 "보도 내용에 대해 사전 인지 후 대응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외교부 등에서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6월 이 대통령의 유럽 3개국 순방에 동행한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 파일이 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8박 10일 간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를 방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파일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및 대통령비서실 직원, 조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 뿐만 아니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관, 순방 동행 기자단의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및 발급·만료일 등이 담겨있었다.
해당 파일은 순방 일주일 전인 6월 2일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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