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7국 체제로 조직개편 추진…청년담당관도 신설

기사등록 2026/11/01 1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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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늘리지 않고 행정조직 개편 추진

경로시설·소규모 주택정비 전담팀 신설

내년 1월1일 조직개편 시행 목표

[서울=뉴시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3월12일 '재건축·재개발 조합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3월12일 '재건축·재개발 조합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6.03.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송파구는 행정조직을 6국 1단에서 7국 체제로 재편하고 청년담당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 정원을 늘리지 않고 기존 조직과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이다. 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1월1일 시행을 목표로 한다.

신설되는 청년담당관은 부구청장 직속으로 둔다. 여러 부서에 흩어진 청년 관련 사업을 모아 총괄하고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한다.

팀 단위 조직도 보강한다. 어르신복지과에 '경로시설팀'을 신설해 어르신 복지시설 설치·관리 수요에 대응한다. 주택사업과에는 '복합정비팀'을 꾸려 가로주택정비·모아타운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한다.

국 단위에서는 기존 도시현대화국·교통환경국과 전략기획단의 업무를 주택도시국·환경정원국·교통운영국으로 재편한다.

주택도시국은 재건축·재개발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맡는다. 환경정원국은 '정원도시송파' 정책과 환경·자원활용 분야를 담당한다. 교통운영국은 교통·도로와 치수(하천 정비 및 홍수 예방)·부동산 등 도시 기반시설을 관리한다.

이 가운데 주택도시국 소속 공간개발과는 올해 12월31일 존속기한이 끝나는 한시기구 전략기획단의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이어받는다.

전략기획단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공공기여시설 조성,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등을 추진해 왔다. 구는 이들 사업을 정식 조직으로 옮겨 개발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인구 65만 명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점을 반영해 7국 체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중 17곳이 7국급 이상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부서 의견수렴과 조직분석을 거쳐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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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7국 체제로 조직개편 추진…청년담당관도 신설

기사등록 2026/11/01 14:3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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