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에 김세웅 전 카카오 부사장

기사등록 2026/11/01 12: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2일부터 출근, 임기 2028년 9월까지

11월 초 민간 개발자 추가 채용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에 선임된 김세웅 전 카카오 부사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에 선임된 김세웅 전 카카오 부사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국민이 쓰는 공공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정부 조직의 수장에 김세웅 전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부사장)가 선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에 김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단장은 2일부터 근무하며 임기는 2028년 9월30일까지다.

추진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해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로 만든 조직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외부 업체에 개발을 맡기던 기존 방식과 달리,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민간 개발자와 공공부문 AI 전문가인 'AI챔피언'이 직접 국민 수요를 찾아 서비스를 개발한다. AI챔피언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 AI 전환을 이끌 실무 전문가를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진단은 1단 1관 4팀(기획총괄팀, 개발1팀, 개발2팀, 개발인프라보안팀)으로 구성되며, 인원은 61명이다. 민간 개발자가 26명으로 전체의 43% 수준이고 AI챔피언 16명, 부처 인력 13명, 유관기관 전문가 6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단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고,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김 단장을 뽑았다.

1979년생인 김 단장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전기컴퓨터공학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기술 스타트업 마이티웍스를 창업해 경영했고, 2019년 카카오에 합류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AI TF 팀장, 재무 성과리더, AI 시너지 성과리더 등을 지냈다.

김 단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 혁신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실제로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민간에서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의 속도와 혁신성,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하여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11월 초부터 민간 개발자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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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에 김세웅 전 카카오 부사장

기사등록 2026/11/01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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