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조, 7일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기사등록 2026/11/01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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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모습.(사진=뉴시스 DB)
포항제철소 모습.(사진=뉴시스 DB)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 노사가 2026년 임금교섭에서 마련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동조합 찬반투표가 7일 실시된다.

1일 포스코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투표는 오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같은 날 오후 5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투표에서 참여인원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최종 통과된다.

앞서 노사는 ▲기본급 2.6% 인상 ▲일시금 600만원 ▲특별승호 3호봉 ▲명절 상여금 200만원 및 기본급 20% 지급 ▲교대휴일수당 추가 ▲상주·정비수당 신설·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명절 상여금의 경우 2028년 이후 기본급의 30% 수준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통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철강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찬반투표를 계기로 임금교섭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지역경제의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 노조는 7일 찬반투표를 통해 조합원들의 최종 의견을 확인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잠정합의안에 대해 "포스코 노사는 철강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국내외 철강 수요 둔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전방위적 확산 등 유례없는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속한 현장 안정화와 상호 협력이 최우선이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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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7일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기사등록 2026/11/01 10:25: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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