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송인 이경실이 3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40년간 방송 생활을 하며 깨달은 인간관계의 기준과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31/NISI20261031_0002279325_web.jpg?rnd=20261031160404)
[서울=뉴시스] 방송인 이경실이 31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40년간 방송 생활을 하며 깨달은 인간관계의 기준과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방송인 이경실이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친해지려 하지 말고, 적을 만들지 않는 선에서 거리를 두라고 조언했다.
31일 구독자 약 415만명의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은 한석준 진행자와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실은 젊은 시절에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오랜 시간 사람들을 만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면 관계가 오히려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그 사람이 틀린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며 "다름을 서로 인정하면 관계가 쉽게 풀리는데,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데서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결이 다른 사람하고는 굳이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다"며 "생각이 다르니까 자꾸 부딪히는 경우가 있고, 그러다 보면 서로 상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무조건 관계를 끊거나 상대를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경실은 자녀들에게도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그런 사람은 그냥 알고는 지내라.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 '적을 만들지는 말고 가까이하지는 말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상대방의 단점이 언젠가는 고쳐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그는 "상대방의 단점이 보였을 때 그게 고쳐진다고 기대하지 말라"며 "사람은 안 변한다. 물론 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확률이 드물기에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을 감수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건 그냥 내가 감수하든가, 아니면 못 참든가 둘 중 하나"라며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애쓰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관계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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