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그린바이오 청년 정주공간 조성…98억 투입

기사등록 2026/10/30 12: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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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21세대 건립…강원개발공사와 역할 분담

[평창=뉴시스]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 설계공모 당선작.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 설계공모 당선작.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그린바이오산업 인력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위해 청년 정주 기반 확충에 나선다.

평창군은 강원개발공사와 대화면 일원에 총사업비 98억4000만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청년 리빙하우스'를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립은 벤처캠퍼스의 창업·연구 기능에 주거 지원을 연계해 입주기업 종사자와 연구인력의 생활 여건을 돕고 지역 내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설은 지상 4층, 21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88억4000만원과 군비 10억원으로 마련한다.

평창군은 설계와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맡고 개발공사는 공사 발주와 시공 단계의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한다. 내년에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구상은 강원도의 청년 주거안정 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 도는 2030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만호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군도 산업 인력의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린바이오 기업 성장에 따라 추가 시설 수요가 발생하면 공사와 협의해 후속 인프라 확충도 검토한다. 기업의 실제 수요와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그린바이오산업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려면 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며 "강원개발공사와 협력해 기업 성장과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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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그린바이오 청년 정주공간 조성…98억 투입

기사등록 2026/10/30 12:04: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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