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풍물단 '동산쟁이 당산굿과 뱃고사', 전남민속제 대상

기사등록 2026/10/30 1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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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 동산마을 당산굿·섬진강 뱃길 기원 고사 복원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풍물단, 전남민속예술축제 대상.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풍물단, 전남민속예술축제 대상.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풍물단이 섬진강 뱃길의 안녕을 기원하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곡성군은 '곡성풍물단'이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49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곡성풍물단은 이번 축제에서 '동산쟁이 당산굿과 뱃고사'를 선보였다.

작품은 1990년대 초 중단됐던 곡성읍 동산마을의 당산굿을 복원했으며 뱃고사도 고증과 주민 증언을 토대로 되살려 재현했다.

이어 구전으로 전해진 민속 의례를 각색해 마을의 안녕을 비는 당산제와 당산굿, 마당밟이, 섬진강 나루터에서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뱃줄놓는 소리 등으로 구성해 무대에 올렸다.

곡성풍물단은 무대에 올라 25분동안 일반부 16개팀과 경쟁해 1998년 제26회 대회(곡성좌도농악) 이후 28년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24년 제47회 대회 우수상에 이어 2년 만에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곡성풍물단은 202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68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읍 지역의 전통인 당산굿과 뱃고사가 재현돼 전남 최고의 민속예술로 인정받았다"며 "곡성의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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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풍물단 '동산쟁이 당산굿과 뱃고사', 전남민속제 대상

기사등록 2026/10/30 10:5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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