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흘리기로 당원에 상처…사실 아니면 상응하는 책임 물어야"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20일 전남광주 동구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광주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질의하고 있다. 2026.10.20. goodwrite9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21496641_web.jpg?rnd=20261020130802)
[전남광주=뉴시스] 양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20일 전남광주 동구 광주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광주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질의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신천지 교인들의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이 존재하는 것인지, 이번 전당대회의 조직적·집단적 개입 여부에 대해 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내놓으면 된다"고 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신천지 의혹,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사 결과 공개 촉구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다.
그는 "10월 초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신천지 의혹이) 간략히 보고된 후 지난 13일 느닷없이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가입이 확인된 것처럼 그 숫자가 3만명에서 5만명이나 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며 "도대체 누가 어떤 의도로 언론에 흘렸는지 조사와 강력 조치를 요구했지만 그런 조치를 했다는 말을 들은 일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저는 지난주부터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와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 근거를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다. 그런데 지난 27일 신천지 교인들의 민주당 집단 가입 규모가 1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또다시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도됐다"며 "언론에 흘려서 마치 무엇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의혹만 계속 부풀려 가고 정작 근거는 시간만 끌고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 왜 언론 흘리기로 우리 당원의 상처만 더 깊게 후벼 파는 것인가. 그래서 신속히 있는 그대로 국민·당원에 모두 밝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을 깨는 게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한 지 석 달이나 지났다. 제가 만나본 오랫동안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은 '신천지로 엄청난 상처 받았다' '이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조사해 공개해달라'고 요구한다"며 "이제 신천지 의혹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한다"고 했다.
또 "신천지 의혹이 사실이면 사실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책임을 물으면 될 일이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지지했던 당원들이 하나로 뭉치고 우리 당이 개혁과 민생에 집중해야 될 때"라고 했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을 언급한 바 있다. 당대표 취임 이후에는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원 정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해당 TF 등을 통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고, 14일 오전·오후 국회에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신천지 의혹,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사 결과 공개 촉구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다.
그는 "10월 초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신천지 의혹이) 간략히 보고된 후 지난 13일 느닷없이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 가입이 확인된 것처럼 그 숫자가 3만명에서 5만명이나 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됐다"며 "도대체 누가 어떤 의도로 언론에 흘렸는지 조사와 강력 조치를 요구했지만 그런 조치를 했다는 말을 들은 일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저는 지난주부터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와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 근거를 있는 그대로 공개할 것을 요구해왔다. 그런데 지난 27일 신천지 교인들의 민주당 집단 가입 규모가 1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또다시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도됐다"며 "언론에 흘려서 마치 무엇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의혹만 계속 부풀려 가고 정작 근거는 시간만 끌고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가 왜 언론 흘리기로 우리 당원의 상처만 더 깊게 후벼 파는 것인가. 그래서 신속히 있는 그대로 국민·당원에 모두 밝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을 깨는 게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한 지 석 달이나 지났다. 제가 만나본 오랫동안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한 당원들은 '신천지로 엄청난 상처 받았다' '이 신천지 의혹 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조사해 공개해달라'고 요구한다"며 "이제 신천지 의혹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한다"고 했다.
또 "신천지 의혹이 사실이면 사실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그에 상응하는 확실한 책임을 물으면 될 일이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지지했던 당원들이 하나로 뭉치고 우리 당이 개혁과 민생에 집중해야 될 때"라고 했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을 언급한 바 있다. 당대표 취임 이후에는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원 정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해당 TF 등을 통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고, 14일 오전·오후 국회에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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