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물류·배송 복합 거점 구축
![[서울=뉴시스] 홍용준 CLS 대표와 전재수 부산 시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 (사진=쿠팡로지스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227_web.jpg?rnd=20261030092319)
[서울=뉴시스] 홍용준 CLS 대표와 전재수 부산 시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 (사진=쿠팡로지스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부산에 420억원을 투자해 신규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약 6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부산 지역 물류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CLS는 지난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CLS를 포함한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CLS는 부산 남구 용당동에 약 42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조성하고 직·간접적으로 약 6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선다.
신규 센터는 연면적 약 10만㎡ 규모 물류시설의 전체 8개 층 가운데 4개 층을 활용해 조성된다. 활용 면적은 약 4만4000㎡로, 연내 시범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물류 처리와 배송 기능을 결합한 AI 기반 복합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구축된다. 고객 주문이 예상되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거점에 미리 배치하고 신속하게 출고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과 배송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CLS는 대구와 진천, 칠곡, 김해, 장성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번 부산 투자 역시 지역 물류 거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 지역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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