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전력 확보 구상 소개
6·25 참전기념관 찾아 태국 참전용사 희생·헌신 기려
![[서울=뉴시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29일(현지 시간) 태국 해병대사령부에서 위라차이 리카 태국 해병대사령관과 군사협력 강화 및 방산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1126_web.jpg?rnd=20261030092529)
[서울=뉴시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29일(현지 시간) 태국 해병대사령부에서 위라차이 리카 태국 해병대사령관과 군사협력 강화 및 방산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태국 해병대사령관을 만나 양국 해병대 간 연합훈련과 군사교류,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병대는 주 사령관이 태국 해병대사령부의 초청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과 사타힙 등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주 사령관은 29일 위라차이 리카 태국 해병대사령관과 만나 양국 해병대의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사령관은 해병대가 추진 중인 미래 입체고속상륙작전과 전략도서방위를 위한 핵심전력 확보 방향을 설명하고, 드론 등 유·무인 복합체계 확보 구상을 소개했다.
양측은 양국 해병대의 상호운용성 증진을 위한 코브라골드 등 연합훈련 발전 방안과 군사교육 및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도 협의했다.
주 사령관은 다국적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태국 상륙전 교육센터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상륙작전 교리와 전술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상륙돌격장갑차(AAV) 운용 및 시뮬레이션 실습 과정 등을 확인하며 양국 해병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위라차이 사령관은 "한국 해병대와 함께하는 연합훈련은 양국 해병대 장병들이 서로의 전술과 작전수행절차를 이해하고 검증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연합훈련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해병대 장병들이 함께 훈련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사령관은 "한국과 태국 해병대가 각자의 작전환경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은 양국 해병대의 상호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다양한 연합훈련을 통해 실전적인 연합상륙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특수전 분야에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군사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28일(현지 시간)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6·25 참전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1129_web.jpg?rnd=20261030092422)
[서울=뉴시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28일(현지 시간)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6·25 참전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 사령관은 이번 방문 기간 태국 촌부리에 있는 6·25전쟁 참전기념관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태국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국은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참전을 결정하고 6300여명의 병력을 파병했다. 특히 경기 연천 포크찹 고지전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고지를 사수해 유엔군으로부터 '리틀 타이거'라는 애칭을 얻었다.
해병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태국 해병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연합훈련과 방산협력 등 양국 간 군사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태국은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참전을 결정하고 6300여명의 병력을 파병했다. 특히 경기 연천 포크찹 고지전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고지를 사수해 유엔군으로부터 '리틀 타이거'라는 애칭을 얻었다.
해병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태국 해병대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연합훈련과 방산협력 등 양국 간 군사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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