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이후 사흘 쉬고 등판…짧은 휴식 변수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초 삼성 선발투수 페덱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10.2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5392_web.jpg?rnd=2026102619012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초 삼성 선발투수 페덱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외국인 에이스 크리스 페덱(삼성 라이온즈)과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나흘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삼성이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페덱은 끝내겠다는 각오로, 네일은 팀을 벼랑 끝에서 건져내겠다는 다짐으로 선발 마운드에 선다.
삼성과 KIA는 3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PS) PO 4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페덱과 네일을 예고했다.
PO 1차전 선발 맞대결이 4차전에서 그대로 성사됐다.
페덱과 네일 모두 1차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페덱은 4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얻어맞는 등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져 체면을 구겼다.
KIA 4번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에 3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4회에는 하위 타순에 배치된 한준수에게도 일격을 허용했다.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에게도 3타수 2안타를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페덱은 KBO 가을야구 무대 첫 등판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32경기에 등판해 32승을 거둔 페덱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해 KBO 가을야구 무대 데뷔전이 기대를 모았으나 KIA 중심타선을 넘지 못해 커다란 아쉬움을 남겼다.
네일도 PO 1차전이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5회 1사까지 안타 1개만 내주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던 네일은 5회초 1사 후 박승규에 헤드샷을 던져 곧장 퇴장 조치됐다.
2024년 한국시리즈(KS)에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네일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후 PO에서도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삼성이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페덱은 끝내겠다는 각오로, 네일은 팀을 벼랑 끝에서 건져내겠다는 다짐으로 선발 마운드에 선다.
삼성과 KIA는 30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PS) PO 4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페덱과 네일을 예고했다.
PO 1차전 선발 맞대결이 4차전에서 그대로 성사됐다.
페덱과 네일 모두 1차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페덱은 4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얻어맞는 등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져 체면을 구겼다.
KIA 4번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에 3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4회에는 하위 타순에 배치된 한준수에게도 일격을 허용했다.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에게도 3타수 2안타를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페덱은 KBO 가을야구 무대 첫 등판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32경기에 등판해 32승을 거둔 페덱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해 KBO 가을야구 무대 데뷔전이 기대를 모았으나 KIA 중심타선을 넘지 못해 커다란 아쉬움을 남겼다.
네일도 PO 1차전이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5회 1사까지 안타 1개만 내주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던 네일은 5회초 1사 후 박승규에 헤드샷을 던져 곧장 퇴장 조치됐다.
2024년 한국시리즈(KS)에서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네일은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후 PO에서도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대구=뉴시스] 권창회 기자 = 2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네일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10.26.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5389_web.jpg?rnd=20261026190001)
[대구=뉴시스] 권창회 기자 = 2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네일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10.26. [email protected]
그러나 PS 역대 3번째 헤드샷 퇴장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쓰며 역시 아쉬움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변수는 '짧은 휴식'이다. 둘 모두 단 사흘만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4차전에서 끝내고자하는 박진만 삼성 감독도, 탈락 위기에 몰린 이범호 KIA 감독도 승부수를 띄웠다.
네일은 투구수가 57개로 많지 않았으나 페덱은 94개의 공을 던져 컨디션이 어떨지에 관심이 쏠린다.
베테랑 선발 요원 양현종이 이번 PS에서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음에도 네일을 4차전 선발 투수로 투입한 이 감독은 "오늘 이겼으면 4차전 선발로 양현종이 나갔을 수 있다. 그러나 이길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네일이 먼저 나가는 것이 맞다"며 "4차전에는 양현종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불펜에 대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네일의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라 여러 상황을 고려할 여유가 없다"며 "우리 팀에서 가장 잘 던지는 투수가 나가야 한다. 네일이 가장 먼저 던지는 것이 팀이 이기기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이번 시리즈에 불펜 투수로 활용하면서 선발진에 여유가 없는 박 감독도 페덱을 선택하면서 "정규시즌 때는 장기 레이스라 관리를 해주지만,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이다. 상황에 맞게 엔트리에 있는 전력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덱도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1차전이 아쉬워서 복수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둘 모두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PO 4차전도 3차전과 마찬가지로 불펜 싸움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변수는 '짧은 휴식'이다. 둘 모두 단 사흘만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4차전에서 끝내고자하는 박진만 삼성 감독도, 탈락 위기에 몰린 이범호 KIA 감독도 승부수를 띄웠다.
네일은 투구수가 57개로 많지 않았으나 페덱은 94개의 공을 던져 컨디션이 어떨지에 관심이 쏠린다.
베테랑 선발 요원 양현종이 이번 PS에서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음에도 네일을 4차전 선발 투수로 투입한 이 감독은 "오늘 이겼으면 4차전 선발로 양현종이 나갔을 수 있다. 그러나 이길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네일이 먼저 나가는 것이 맞다"며 "4차전에는 양현종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불펜에 대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네일의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라 여러 상황을 고려할 여유가 없다"며 "우리 팀에서 가장 잘 던지는 투수가 나가야 한다. 네일이 가장 먼저 던지는 것이 팀이 이기기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이번 시리즈에 불펜 투수로 활용하면서 선발진에 여유가 없는 박 감독도 페덱을 선택하면서 "정규시즌 때는 장기 레이스라 관리를 해주지만,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이다. 상황에 맞게 엔트리에 있는 전력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덱도 흔쾌히 하겠다고 했다. 1차전이 아쉬워서 복수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둘 모두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PO 4차전도 3차전과 마찬가지로 불펜 싸움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