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레일 위로 쥐가 '쌩'…中 초밥 매장 손님들 비명

기사등록 2026/10/30 04:00:00

최종수정 2026/10/30 05:32: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프랜차이즈 초밥집에서 음식 운반 레일에 쥐 한 마리가 뛰어들었다고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프랜차이즈 초밥집에서 음식 운반 레일에 쥐 한 마리가 뛰어들었다고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일본의 유명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스시로'의 중국 매장에서 살아 있는 쥐가 음식 운반 레일 위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일었다.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남방도시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추허한제에 있는 스시로 매장에서 쥐 한 마리가 음식이 놓인 운반 레일 위로 뛰어 올라왔다는 고객들의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당시 매장을 찾았던 천씨는 오후 2시30분께 식사를 시작했고, 약 20분 뒤 쥐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쥐가 바로 앞을 뛰어 지나갔다"며 "계산대 양쪽에 있던 손님들이 모두 봤고 다들 소리쳤다"고 말했다.

천씨는 매장 직원에게 대응 방안을 물었고, 직원으로부터 주방에 있던 식재료를 모두 폐기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오후 4시가 넘어 매장을 떠날 때까지 쥐가 지나간 운반 레일 위에 음식이 놓여 있었다며 즉각적인 소독과 음식 제공 중단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후 천씨가 점장에게 항의하자 매장 측은 식사비를 받지 않고 냉동 망고 한 접시를 제공했다. 매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영업 중단은 오래가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매장은 24일 소독 작업을 마친 뒤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쥐는 외부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유입 경로나 이를 뒷받침하는 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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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 레일 위로 쥐가 '쌩'…中 초밥 매장 손님들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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