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사우디연합군, 사우디행 후티 미사일과 드론3기 요격 발표

기사등록 2026/10/27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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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사우디군 대변인 , " 리야드와 남부의 후티공격 퇴치"밝혀

사우디군, 후티 지역에서 대규모 지상작전.. 무기고 요새등 타격

[사나=AP/뉴시스] 지난 7월20일 예멘 사나에서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6.10.27.
[사나=AP/뉴시스] 지난 7월20일 예멘 사나에서 예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26.10.2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에 주둔 중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연합군 (사우디연합군)이 26일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예멘 후티군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향해서 발사한 탄도 미사일 1기와 무인기 3대를 요격해서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사우디 연합군의 투르키 알-말리키 대변인은 이 날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사우디 공군이 방공망으로 수도 리야드와 남부 지역을 향해 발사된 무인기 3대를 요격,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별도의 발표문에서는 후티그룹이 수도 리야드를 향해서 발사한 탄도 미사일 1기를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사우디 연합군은 예멘 역내에서 후티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대규모 물량의 군사작전"을 수행했다고도 밝혔다.

이 공격 작전에서 후티군의 탄도 미사일 저장소로 쓰이던 지하 터널 5곳과  탄도 미사일 발사 장치 4개,  미사일 저장시설 1곳을 폭파했다고 사우디군은 전했다.

[사나(예멘)=AP/뉴시스] =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후티군 보안군 장교 한 명이  미군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2026. 10.26.
[사나(예멘)=AP/뉴시스] =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후티군 보안군 장교 한 명이  미군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2026. 10.26.
이번 작전은 후티군 짐령지역과 연결되는 후티의 공급망도 목표로 삼았고, 여러 곳의 요새들과 군인력, 군사 장비 등 예멘 국내 전선을 따라 존재하는 후티 자산이 공격 대상이 되었다고 사우디군은 밝혔다.
  
이번 작전은 예멘의 후티 그룹과  예멘정부군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  정부군의 주력 지원군인 사우디 연합군과 후티군의 공방전이 더욱 강화되면서 시행된 것이다.

양측은 최근 며칠 동안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공격전과 군사작전의 경고 등을 주고 받으면서 치열한 실전과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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