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국 바이어 492개사 참가…수출상담 5366건 진행
중동·지역 중소기업 수출 지원…전국 11개 전시회 연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6 수출 붐업코리아' 현장 모습.(사진=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한 '2026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1억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1개국 해외 바이어 492개사와 국내 기업 1504개사가 참가해 총 536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12억 달러(약 1조5906억원)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수출계약과 MOU 총 149건이 체결됐다. 금액으로는 1억3000만 달러(1723억원) 규모다.
중동 지역 수출 지원도 이뤄졌다. 올해 1~9월 대중동 수출액은 98억 달러(약 13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중동 수출 특별 지원관'을 운영했으며, 중동 11개국 바이어 56개사가 참가해 국내 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 처음 운영한 지방기업 전시·홍보관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9개사가 참가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코트라가 공동 조성한 상생협력관에도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19개사가 참여해 14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 88개사는 다음 달 7일까지 국제치안산업대전, 오송화장품뷰티산업박람회 등 전국 11개 연계 전시회를 방문해 추가 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붐업 코리아는 그간 뿌렸던 수출의 씨앗의 결실을 거두고, 또 내년을 향한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자리"라며 "코트라는 계속해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저변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