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하만, 모바일·차량 잇는 '커넥티드 경험' 확장

기사등록 2026/10/26 11:29:33

최종수정 2026/10/26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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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파트너십 10주년·JBL 창립 80주년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하만 CTO 아르민 프로머스베르거와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총괄사장 데이브 로저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하만 CTO 아르민 프로머스베르거와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총괄사장 데이브 로저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와 자회사 하만이 모바일 기기와 차량용 디지털 콕핏, 오디오 등을 통해 연결되는 '커넥티드 경험'을 확장한다.

26일 삼성전자는 하만과의 파트너십 10주년, JBL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데이브 로저스(Dave Rogers)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총괄사장과 아르민 프로머스베르거(Armin Prommersberger) 최고기술책임자(CTO) 인터뷰를 뉴스룸에 게재했다.

로저스 사장과 프로머스베르거 CTO는 인터뷰에서 삼성과 하만 파트너십의 진화 과정,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삼성전자와 하만의 초기 협력 사례는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AKG를 갤럭시에 접목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과 디자인 역량, 규모의 강점이 하만의 사운드 전문성과 결합되면서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이후 양사는 이러한 협력 방식을 차량용 디지털 콕핏으로 확대했다.

로저스 사장은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와 커넥티드 분야에서의 강점과 하만의 자동차 및 인캐빈 전문성을 결합시켰다"며 "이제 단순히 자동차에 더 나은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넘어, 차량을 사람들의 연결된 일상의 일부로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커넥티드 경험' 비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프로머스베르거 CTO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갤럭시 기기는 이미 하루를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집을 나와 차에 타는 순간, 차량은 이동 상황과 사용자가 공유하기로 선택한 선호 정보를 이미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 중에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가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차량 실내환경은 탑승자에 맞춰 조정된다"며 "진정한 커넥티드 경험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과 하만은 앞으로 기술 지능화를 통해 커넥티드 경험을 더 확장할 예정이다.

프로머스베르거 CTO는 "사용자 경험이 보다 인간 중심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한층 더 지능화돼야 한다"며 "기술 지능화로 사운드와 모빌리티, 그리고 커넥티드 경험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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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만, 모바일·차량 잇는 '커넥티드 경험' 확장

기사등록 2026/10/26 11:29:33 최초수정 2026/10/26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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