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맞대응 반복 악순환, 주민들에게 위협만"
![[파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한민국 접경지역마을 연합회 주민들이 26일 경기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남북 확성기 대결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26.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4090_web.jpg?rnd=20261026100240)
[파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대한민국 접경지역마을 연합회 주민들이 26일 경기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남북 확성기 대결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26.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은 26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위협과 관련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민국 접경지역 마을 연합회'는 이날 파주 문산읍 통일대교 남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확성기 방송으로 소음 고통과 안전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농사를 짓고 삶을 이어온 터전에 대한 위협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이들은 파주 민간인통제선 내 통일촌과 해마루촌 주민들이다.
이들은 "확성기를 통해 서로를 비방하고 목소리만 높이는 방식으로는 남북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며 "남북이 맞대응하는 반복된 악순환은 평온한 삶을 바라며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협만 되고 있다" 설명했다.
이어 "남북 당국의 군사·정치적 판단에 따른 부담은 결국 힘없는 주민들에게 떠넘겨진다"며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 자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접경지역 마을 연합회'는 이날 파주 문산읍 통일대교 남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확성기 방송으로 소음 고통과 안전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농사를 짓고 삶을 이어온 터전에 대한 위협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이들은 파주 민간인통제선 내 통일촌과 해마루촌 주민들이다.
이들은 "확성기를 통해 서로를 비방하고 목소리만 높이는 방식으로는 남북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며 "남북이 맞대응하는 반복된 악순환은 평온한 삶을 바라며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협만 되고 있다" 설명했다.
이어 "남북 당국의 군사·정치적 판단에 따른 부담은 결국 힘없는 주민들에게 떠넘겨진다"며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 자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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