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민통선 무단 진입해 25일 오전 붙잡혀
20여시간 CCTV에 포착 안돼…대공 혐의점은 없어
![[서울=뉴시스]동해안 최북단 명파리 마을 인근 민통선 출입 검문소. (사진 = 뉴시스DB)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07/NISI20240607_0001569858_web.jpg?rnd=20240607075251)
[서울=뉴시스]동해안 최북단 명파리 마을 인근 민통선 출입 검문소. (사진 = 뉴시스DB)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군 당국이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와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을 훼손한 30대 여성을 붙잡았다.
합참은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해당 인원은 지난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전날 오전에는 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센서)을 절단했다.
군 당국과 관계기관 등이 해당 인원을 합동조사 한 결과 현재까지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30대 158㎝밖에 안 되는 여성한테 우리 GOP가 뚫린 거 잘 알고 계시냐'고 물었고,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민통선을 통과해서 들어온 것"이라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강 장관을 질책했다. 강 장관은 또 'GOP에 있는 광망을 절단한 것을 아느냐"는 성 의원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시간 동안 폐쇄회로(CC)TV에 해당 인원이 식별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은 "실제 토요일(24일) 오후에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작전 간에는 추가적인 CCTV에 탐지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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