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표 수원새빛돌봄, 이번엔 위기 가구 최대 100만원

기사등록 2026/10/26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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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00% 이하 실직·폐업·중병 가구 지원

민간 후원금 8000만원으로 공적 지원 밖 시민 발굴

[수원=뉴시스]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위해 조리업체 관계자들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수원시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2024년 3월 8개 동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같은 해 11월15일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위해 조리업체 관계자들이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수원시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2024년 3월 8개 동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같은 해 11월15일부터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으로 돌봄 공백을 메운 데 이어 실직·폐업·중병으로 생계와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위기 가구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같이 공적 지원에서 빠진 위기 가구를 먼저 찾아 빨리 돕기 위해 '2026년 새빛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함께 추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수원시민 가운데 실직·폐업·중병으로 생활비나 병원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가구로,  재산 기준을 따지지 않는다.

생계비는 1인 가구가 50만원이다. 2인 가구는 80만원을 받고 3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을 받는다. 의료비는 본인부담금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나온다. 가구마다 1개월분을 한 번만 받는다. 사업비 80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7000만원과 김성민커피 후원금 1000만원으로 모였다. 시는 이달부터 예산이 바닥날 때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위기 정도와 기준을 심의해 대상자를 고르고 지원금을 준다. 다만 신청자 모두가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이재준 시장이 추진해 온 '새빛돌봄'도 이번 사업과 함께 위기 가구를 돕는 복지정책이다. 새빛돌봄은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거나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생긴 시민에게 방문가사와 병원 동행, 식사 지원, 일시보호 등을 연계한다. 이번 새빛 긴급복지지원은 실직·폐업 등으로 당장 생계비나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에 현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새빛돌봄을 보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후원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 힘이 되는 사업"이라며 "민간과 더 손잡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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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표 수원새빛돌봄, 이번엔 위기 가구 최대 100만원

기사등록 2026/10/26 11:00: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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