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마당극·승전 길놀이·금암거북놀이 등 시민 참여
![[오산=뉴시스] 오산시 '제17회 독산성 문화제'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6.10.2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684_web.jpg?rnd=20261026105222)
[오산=뉴시스] 오산시 '제17회 독산성 문화제'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오산 독산성 문화제'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을 주제로 독산성의 역사와 지역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율 장군의 세마일화를 소재로 한 '독산성 역사마당극'과 시민참여형 '승전 길놀이', 권원택 명인의 전통연희 줄타기 공연 등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조용호 오산시장이 세마 의식을 재현했고, 서도밴드와 코요태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역 향토문화인 '금암거북놀이'를 비롯해 무관 복식 체험, 승전 깃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암거북놀이는 금암동 주민들이 복원·전승해 온 향토 민속놀이이다.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용호 시장은 "독산성 문화제가 오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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