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텍, 32억 규모 원판 글래스 검사기 계약

기사등록 2026/10/26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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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아이텍은 KCC글라스와 32억원 규모의 원판 글래스 검사기 신규·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고객사의 자동차용 유리 생산 공정에 결함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기존 검사 라인의 설비 고도화와 신규 검사 라인 구축이 함께 진행된다. 지아이텍은 그동안 축적해 온 비전 검사 기술과 장비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검사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도입되는 결함 검사 시스템이 고해상도 비전 솔루션을 활용한 자동 검사로 제조 공정 초기 단계에서 결함을 선별해 후공정으로 넘어가는 불량을 사전에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아이텍은 이번 프로젝트로 확보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후속 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용 유리를 넘어 다양한 부품 검사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공정 등에서 입증된 회사의 검사 자동화 기술력을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사 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검사 시스템을 차질 없이 구축하고, 이를 발판으로 비전 검사 시스템의 적용 산업군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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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32억 규모 원판 글래스 검사기 계약

기사등록 2026/10/26 10:45: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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