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보안관제 플랫폼에 설치해 URL 등록·진단
외부서 접근 어려운 내부망 자산도 점검 지원
![[서울=뉴시스] 로그프레소는 로그프레소 스토어에 'PHP2Shell 스캐너' 앱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10.26. (사진=로그프레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431_web.jpg?rnd=20261026090907)
[서울=뉴시스] 로그프레소는 로그프레소 스토어에 'PHP2Shell 스캐너' 앱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10.26. (사진=로그프레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로그프레소가 외부에 공개된 웹사이트뿐 아니라 사내 관리 도구와 네트워크 장비 관리 화면까지 PHP 취약점을 점검하는 도구를 공개했다. 기존 보안관제 환경에서 점검 대상을 등록하고 패치 이후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로그프레소는 로그프레소 스토어에 'PHP2Shell 스캐너' 앱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사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
이번 앱은 로그프레소의 보안관제 플랫폼인 SIEM·XDR에 설치해 사용한다. 점검할 주소(URL)를 한꺼번에 등록하면 자산별 취약 여부와 진단 과정에서 확인한 PHP 버전을 기록한다.
회사 측은 로그프레소 서버에서 접근할 수 있는 내부망 자산도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용 점검 도구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내 시스템까지 살피는 방식이다.
로그프레소는 사내 관리 도구나 네트워크 장비 관리 화면에 취약점이 남으면 내부망에 침입한 공격자가 다른 시스템을 추가로 공격하는 경로로 악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패치 이후에는 등록한 대상을 다시 검사해 미조치 자산을 추적할 수 있다. 다만 최종 조치 여부는 진단 결과뿐 아니라 실제 업데이트 내역과 제조사 공지 등을 함께 확인해 판단해야 한다. 장비에 내장된 PHP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펌웨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
취약점 점검과 실제 침해 여부 확인도 구분해야 한다. 로그프레소는 패치를 완료했더라도 이전에 공격받았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취약점 조치와 별개로 로그와 시스템에 남은 침해 흔적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고객이 기존 보안 운영 환경에서 내부망 PHP 자산까지 점검하고, 패치 이후 조치 결과를 계속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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