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숑 "정부 양보 안 하면 마크롱 퇴진밖에 없어"
![[파리=AP/뉴시스]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와 생활고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좌파 대선주자인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시위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5일 전국적인 총파업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멜랑숑 대표 자료 사진. 2026.10.25](https://img1.newsis.com/2024/05/26/NISI20240526_0001127502_web.jpg?rnd=20240526021609)
[파리=AP/뉴시스]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와 생활고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좌파 대선주자인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시위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5일 전국적인 총파업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멜랑숑 대표 자료 사진. 2026.10.2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프랑스 전역에서 고물가와 생활고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좌파 대선주자인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대표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시위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5일 전국적인 총파업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4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멜랑숑 대표는 이날 파리 시위 현장에서 CNN 제휴 방송사인 BF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멜랑숑 대표는 "프랑스 노동총동맹(CGT)이 예고한 11월5일 총파업이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대중이 행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지금 당장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총파업으로 인해 대통령에게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파리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를 "사회운동의 완전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멜랑숑 대표는 자신의 엑스(X)에 "시위대가 새로 승인된 장소에 집결해 평화롭게 행진하고 있으며 행렬이 4㎞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생중계 영상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파리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이 막판에 행진 경로를 변경했지만 시위는 계속됐다.
멜랑숑 대표는 "경찰청장과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가 혼란을 조장하려던 시도는 완전히 실패했다"면서 시위대의 질서 있는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제 당국이 양보해야 할 때"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들에게 남는 유일한 선택지는 퇴진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고등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지지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이 교육 투자 확대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충, 급등하는 생활비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멜랑숑 대표가 이끄는 LFI는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한 시위에 참여하는 학생 운동을 지지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멜랑숑 대표는 이날 파리 시위 현장에서 CNN 제휴 방송사인 BF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멜랑숑 대표는 "프랑스 노동총동맹(CGT)이 예고한 11월5일 총파업이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면서 "대중이 행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지금 당장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총파업으로 인해 대통령에게 훨씬 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파리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를 "사회운동의 완전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멜랑숑 대표는 자신의 엑스(X)에 "시위대가 새로 승인된 장소에 집결해 평화롭게 행진하고 있으며 행렬이 4㎞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생중계 영상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파리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이 막판에 행진 경로를 변경했지만 시위는 계속됐다.
멜랑숑 대표는 "경찰청장과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가 혼란을 조장하려던 시도는 완전히 실패했다"면서 시위대의 질서 있는 행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제 당국이 양보해야 할 때"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들에게 남는 유일한 선택지는 퇴진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고등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지지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이 교육 투자 확대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충, 급등하는 생활비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멜랑숑 대표가 이끄는 LFI는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한 시위에 참여하는 학생 운동을 지지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