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사일·벙커버스터 등 대거 보급" 보도
트럼프 "이란 상대 작은 '장대한 분노 작전'할 수도"

[서울=뉴시스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추가 공습 결정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에 배치된 군함의 전투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에 배치된 조지 워싱턴호의 모습. 2026.10.2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추가 공습 결정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에 배치된 군함의 전투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작전 계획을 잘 아는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군이 향후 수주 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추가 공격 결정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WSJ 취재진은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인 미국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이례적으로 방문해 함재기 비행 작전과 대규모 탄약 및 군수물자 보급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거리에서 지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과 지하 시설을 관통하도록 설계된 벙커버스터 폭탄 등이 대량으로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의 니컬러스 델레오 함장은 WSJ에 "우리는 항상 준비돼 있다"면서 "주변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하거나 선제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또 다른 군사작전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벌일 수도 있다"면서 "그들이 똑똑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협상하자'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지난 2월부터 이란을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의 명칭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을 승인할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작전 계획을 잘 아는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군이 향후 수주 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추가 공격 결정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WSJ 취재진은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인 미국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이례적으로 방문해 함재기 비행 작전과 대규모 탄약 및 군수물자 보급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거리에서 지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과 지하 시설을 관통하도록 설계된 벙커버스터 폭탄 등이 대량으로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의 니컬러스 델레오 함장은 WSJ에 "우리는 항상 준비돼 있다"면서 "주변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하거나 선제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또 다른 군사작전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또 한 번 작은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을 벌일 수도 있다"면서 "그들이 똑똑하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협상하자'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대한 분노'는 미국이 지난 2월부터 이란을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의 명칭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을 승인할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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