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데나 공군기지, 26일부터 BYD 출입금지
카메라·센서 통한 군사정보 유출 우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시위성 도발로 해석된다. 북한은 그동안 UFS를 '침략전쟁 연습'이라 규정하고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반발해 왔다.사진은 지난 1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배치된 지대공 유도 미사일 패트리엇(PAC-3) 모습. 2026.08.12.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21396630_web.jpg?rnd=20260812143019)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시위성 도발로 해석된다. 북한은 그동안 UFS를 '침략전쟁 연습'이라 규정하고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반발해 왔다.사진은 지난 10일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배치된 지대공 유도 미사일 패트리엇(PAC-3) 모습. 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주한미군은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차량의 기지 출입이 금지될 수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23일 “기지 출입 및 보안 조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힌 뒤 “기지 출입 정책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적절한 경로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기지 출입 정책의 변경 가능성과 관련해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은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공군기지가 오는 26일부터 BYD 차량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보도했다. 기지 출입구의 보안요원들이 이날부터 BYD 차량의 진입을 차단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센서와 외부 통신 기능을 통한 군사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량이 수집한 주변 영상과 위치정보가 외부로 전송되면 기지 내 군사시설과 장비 배치, 병력 이동 등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다. 미국 정부는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에 차량 데이터 제공이나 원격 접근 허용을 강요할 가능성도 안보 위험으로 보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힌 뒤 “기지 출입 정책에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적절한 경로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기지 출입 정책의 변경 가능성과 관련해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은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공군기지가 오는 26일부터 BYD 차량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보도했다. 기지 출입구의 보안요원들이 이날부터 BYD 차량의 진입을 차단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센서와 외부 통신 기능을 통한 군사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량이 수집한 주변 영상과 위치정보가 외부로 전송되면 기지 내 군사시설과 장비 배치, 병력 이동 등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다. 미국 정부는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에 차량 데이터 제공이나 원격 접근 허용을 강요할 가능성도 안보 위험으로 보고 있다.
![[파리=AP/뉴시스]2024년 10월15일 프랑스 파리 오토쇼에서 촬영된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 로고.](https://img1.newsis.com/2024/10/15/NISI20241015_0001559096_web.jpg?rnd=20241015230403)
[파리=AP/뉴시스]2024년 10월15일 프랑스 파리 오토쇼에서 촬영된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 로고.
가데나 공군기지는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미 공군기지로, 일본 방어와 서태평양 유사시 대응을 위한 핵심 거점이다. 미 공군 제18비행단이 주둔하며, 전투기·공중급유기·조기경보통제기 등이 운용돼 제공권 확보와 공중급유, 적 항공기 탐지·작전 통제 등을 수행한다. 미 육군·해군·해병대의 주둔과 이동도 지원하는 등 여러 군종의 전력이 모이는 전략적 요충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