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싱싱 "체화 AI 이르면 '챗GPT 모멘트'"
![[서울=뉴시스]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의 창업자 왕싱싱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대한 기술적 돌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체화 AI가 '챗GPT 모멘트'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왕 회장 자료 사진. 2026.10.2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01915298_web.jpg?rnd=20250811113127)
[서울=뉴시스]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의 창업자 왕싱싱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대한 기술적 돌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체화 AI가 '챗GPT 모멘트'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왕 회장 자료 사진. 2026.10.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의 창업자 왕싱싱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대한 기술적 돌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체화 AI가 '챗GPT 모멘트'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3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왕 회장은 전날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 피지컬 AI 대회 및 유니트리 파트너 생태계 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회장은 "피지컬 AI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열릴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향후 1~3년 안에 기술적 돌파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체화 AI의 '챗GPT 모멘트'가 이르면 2027년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연구실에 머물던 기술이 대중적으로 확산하며 활용이 급증하는 전환점을 의미한다.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AI를, 체화 AI는 로봇 등 물리적 실체를 통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AI를 뜻한다.
왕 회장은 2024년 출시한 유니트리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금까지 1만~2만대 생산됐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AI 모델의 입력·출력을 로봇의 실제 동작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로봇이 낯선 환경에서도 자율적으로 작업하려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언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하드웨어와 AI 모델, 제조 역량 발전을 바탕으로 시연 중심에서 초기 상용화 단계로 이동하는 가운데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1만8000대를 넘어섰으며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다만 실제 배치의 85% 이상은 공연과 교육, 데이터 수집, 안내 등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기술 시연과 산업 현장 활용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장과 창고 등 실제 환경에서 유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가 향후 상용화 확대의 관건으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왕 회장은 전날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 피지컬 AI 대회 및 유니트리 파트너 생태계 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회장은 "피지컬 AI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열릴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향후 1~3년 안에 기술적 돌파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체화 AI의 '챗GPT 모멘트'가 이르면 2027년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연구실에 머물던 기술이 대중적으로 확산하며 활용이 급증하는 전환점을 의미한다.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AI를, 체화 AI는 로봇 등 물리적 실체를 통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AI를 뜻한다.
왕 회장은 2024년 출시한 유니트리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금까지 1만~2만대 생산됐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AI 모델의 입력·출력을 로봇의 실제 동작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로봇이 낯선 환경에서도 자율적으로 작업하려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언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하드웨어와 AI 모델, 제조 역량 발전을 바탕으로 시연 중심에서 초기 상용화 단계로 이동하는 가운데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1만8000대를 넘어섰으며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다만 실제 배치의 85% 이상은 공연과 교육, 데이터 수집, 안내 등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기술 시연과 산업 현장 활용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장과 창고 등 실제 환경에서 유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가 향후 상용화 확대의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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