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회사 노조 '경고파업'…운항 차질은 없어(종합)

기사등록 2026/10/23 12:06:23

최종수정 2026/10/23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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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추산 1200여명 참여…공사, 비상대응체계로

위탁사업 위기경보 심각 발령…실시간 상황관리

[서울=뉴시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3일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4조 2교대 전환, 환경 30분 단축,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3일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4조 2교대 전환, 환경 30분 단축,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노동자들이 23일 하루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인천공항시설관리㈜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소속 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4조 2교대 전환, 환경 30분 단축,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다.

이날 파업에는 노조 추산 1200여 명, 공사 추산 9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안석 노조 지부장 "공사의 불성실한 원청교섭 태도를 규탄하고 온전한 원청교섭을 촉구한다"며 "계속 방기한다면 하루 경고파업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업으로 현재까지 우려하는 공항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는 파업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대응 중이다. 전날 오후 6시부로 위탁사업 위기경보는 기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공사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자회사와 협력해 필수 유지업무 인원과 자회사 내·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자회사 파업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정적인 공항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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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회사 노조 '경고파업'…운항 차질은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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