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체육공원 등 10일간 대장정…'고구마 테마존' 첫선·야간 경관 눈길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행사인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23일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중앙체육공원 등 도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글로우 익산(GLOW IKSAN), 보석처럼 새롭게 빛나는 익산'을 주제로 열린다.
주 행사장인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해 신흥근린공원, 익산역 일원이 각각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토파즈 등 보석 테마 정원으로 꾸며져 관람객을 맞는다.
해가 지면 국화빛터널과 대형 빛 트리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낭만을 더한다. 특히 처음 도입된 '고구마 테마존'에서는 익산 명품 고구마를 활용한 체험 놀이와 이색 먹거리, 포토존이 마련돼 남녀노소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EDM 댄스파티와 동춘서커스가 연일 이어지며, 31일에는 토크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아울러 100여 개 지역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정호 시장은 "천만송이 국화와 반짝이는 보석, 달콤한 고구마가 어우러진 오감 만족 축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가득 찬 꽃향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찬란한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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