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역량·문제해결력 '쑥'…충북 AI중점학교 40곳 운영

기사등록 2026/10/23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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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음성고등학교 학생들이 AI(인공지능)융합실에서 수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음성고등학교 학생들이 AI(인공지능)융합실에서 수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디지털 역량과 문제 해결력 신장을 위해 인공지능(AI) 중점학교 40곳을 운영한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AI 중점학교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교과와 실생활 문제에 AI 기술을 적용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다.

교과 융합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AI 교육공간 조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성암초등학교는 AI 기술과 사회·정서학습(SEL)을 연계한 'AI 디지털 기반 마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는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있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데이터 분석과 피지컬 컴퓨팅, AI 코스웨어 등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오즈의 세계로 떠나는 디지털 마음 여행' 축제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마음 교육을 연계한 활동을 선보였다.

음성고등학교는 학생들이 AI 교육공간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하고 있다. 교내 건축동아리 '세움' 학생들은 건축사와 AI 융합실 설계에 직접 참여해 학습공간을 꾸몄다.

AI 융합실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를 데이터와 연결하는 '데이터 융합 진로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연계해 '지역 확산형 AI(인공지능) 융합교육 캠프'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이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AI 중점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성암초·음성고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AI 중점 학교 개편 방향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AI 중점학교 개편에 맞춰 학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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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역량·문제해결력 '쑥'…충북 AI중점학교 40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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