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어공원추모관, 증설반대 주민에 합의서 공개

기사등록 2026/10/23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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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 합의 내용 없고 주민피해 예방만 담겨

추모관, 주민우려 존중 필요 개선사항 합의

[김해=뉴시스] 국화꽃. 뉴시스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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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 신어공원추모관은 23일 시설 증설 추진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봉안시설 추가 증설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주장에 대해 합의서를 공개하고, 합의 사실을 부인했다.

신어공원추모관 재단이 공개한 2000년 6월 설립 당시 주민들과의 합의서에는 주민들이 주장하는 2만5000기에서 추가 증설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없었다. 

4개 항으로 구성된 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주민피해 예방 등에 대한 사항만 담겼다.

하지만 재단은 교통·주차·주거환경에 관한 주민들의 우려를 존중하며, 관계 기관의 검토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개선 사항을 협의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관계 법령에 따라 책임 있게 시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신어추모공원 봉안시설 추가 증설 반대대책위원회는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설물 증축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대책위는 "2000년 6월 신어추모공원 설립 당시 주민들과 허가받은 봉안시설 2만5000기에서 추가 증설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최근 1만5000기 추가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에 대해 "지난 9월 2일 접수된 건축허가 등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 사항과 관계 법령 등을 면밀히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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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어공원추모관, 증설반대 주민에 합의서 공개

기사등록 2026/10/23 11:43: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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