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대한예방의학회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07/NISI20230207_0001190603_web.jpg?rnd=20230207111407)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23일 대한예방의학회와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정보의 사실 확인과 국민 소통 업무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예방의학회는 관련 학회 추천을 받아 다학제 전문가 검증 패널을 독립적으로 구성해 과학적 근거를 검증하고 결과를 학술적으로 설명하는 데 협력한다. 질병청은 공중보건상 검토가 필요한 안건을 제안하고 관련 자료 공유와 국민 소통을 지원한다.
협약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실무 협의를 통해 운영 방식과 세부 협력 내용을 마련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관계 학회·기관과의 협력 범위도 넓혀갈 계획이다.
윤석준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은 "과학적 판단은 독립적이어야 하고 근거와 그 한계까지 투명하게 밝혀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관련 학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균형 있게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에 기반한 사실 정보는 국민의 건강과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의과학 전문가의 검증 결과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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